네덜란드 풍차와 운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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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광장

  암스테르담의 모든 길은 담광장을 통하며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원래는 암스테르담 중심부를 흐르는 암스텔강의 둑이 파손되었을 경우 도시가 잠기는 것을 막기 위해 13세기에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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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세스칸스(풍차마을)

  동화 같은 분위기가 흐르는 잔세스칸스는 네덜란드의 전형적인 풍차마을로 유명한 곳입니다. 17~18세기에 걸쳐 만들어진 목조 가옥들과 크고 작은 풍차들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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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네프랑크의 집

  자신의 일기를 통해 전 세계에 큰 충격과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유대인 소녀인 안네 프랑크의 가족이 세계 제 2차 대전 중에 나치의 유대인 말살 정책을 피해 숨어 살던 집입니다.

독일 중세고성과 다양한 맥주를 경험할 수 있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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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쾰른대성당

  쾰른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쾰른대성당은 독일 최대의 고딕양식 건축물로 보는순간 그 웅장함에 압도 당하며 밤에 보는 대성당은 낮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의 스테인레스 글라스와 유서 깊은 제단화, 조각물, 그중에서도 황금위 '세왕의 성관'은 중세 황금 세공의 최고 걸작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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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테의 생가

  '프랑크푸르트 시민의 위대한 아들'이라는 호칭을 받았던 대문호 괴테가 1749년에 태어나 대학 입학까지 16년을 보낸 집입니다. 전쟁후에 재건된 것으로 괴테가 태어난 방은 기념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필하던 방은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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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델베르그 성

  13세기에 최초 건축된 이래 거듭 증축되어 고딕, 바로크, 르네상스 등의 다양한 양식이 복합되어 있습니다. 하이델베르그 성의 내부 관람은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거대한 술통과 독일제약 박물관 등도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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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뢰머광장

  프랑크푸르트의 구시가지 중앙에 위치한 광장입니다. '뢰머(로마인)'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은 고대 로마인들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부터인데 15~18세기의 건물들이 몰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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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델베르그 대학가

  하이델베르크 대학은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유서깊은 대학으로 루프레히트 1세에 의해 1386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설립자 이름을 따서 루프레히트 카를 대학이라고도 합니다. 220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 도서관은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서는 가장 큰 도서관입니다.

벨기에 유럽 국가들의 교차로, 작지만 강한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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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랑 플라스

  그랑 플라스는 브뤼셀의 중심부이며 이 도시의 시작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 중에 하나인 이 곳은 인간이 만들어 낸 건축물의 경연장 같기도 합니다. 시청사의 고딕양식, 길드조합의 바로크양식, 르네상스양식 등 각종 화려한 건축기술들이 이룬 조화는 마치 옥외극장과 같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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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줌싸개 동상

  브뤼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오줌싸개 동상은 1619년 제롤 뒤케노스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꼬마 쥘리앙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브뤼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왕의 집, 그랑 플라스, 시청에서 보관하고 있는 쥘리앙의 의상은 미키마우스 복장과 엘비스 프레슬리의 복장 등을 포함해 600벌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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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뤼셀 시청사

  그랑 플라스 광장에 브뤼셀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이 있는데 275피트 건물 꼭대기에 악을 물리치는 브뤼셀의 수도신인 성 미카엘의 구리동상이 서 있는 시청사가 바로 그것입니다. 1402년부터 1455년까지 고딕 양식으로 건축되었으며, 각 방에는 색실로 아름다운 무늬를 짜 넣은 직물류의 벽걸이들이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