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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3 인솔교사 김장수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7-27 22:46 조회827회

본문

 

안녕하세요 G03 양준성, 김규민, 곽준용, 유순호, 이윤호, 이현욱, 김도훈, 이상준, 김민석 인솔교사 김장수입니다.


 어젯밤 라면파티를 했던 후유증 탓인지 오늘 아침에 만난 아이들은 달덩이와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라면이 또 먹고 싶다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마음 같아서는 매일 매일 먹고 싶은 것만 먹이고 싶은 예쁜 아이들이지만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학생들을 잘 다독여 밥을 먹으러 식당으로 갔습니다.

 

 1교시부터 스포츠 수업인 친구들도 있었는데 수영복과 수건을 챙겨 수영장으로 향하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설레는 마음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안전을 위해 수영 지도 선생님들과 함께 준비 운동을 마친 뒤 친구들과 함께 물에 들어가 서로의 수영 실력을 뽐내기도 했고 물 장난을 치며 놀기도 하였습니다. 나중에 예정되어 있는 워터파크 액티비티 날에는 얼마나 재미있게 놀 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시간에는 지난 시간에 배웠던 다양한 취미에 관한 단어들을 복습하기도 했고 어제 밤에 있었던 파티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또 게임, 체조 등을 통해 몸으로 영어를 배우는 수업도 진행되었습니다. 한국 음식과 동남아의 음식을 비교하며 단어를 배우기도 하였고 곤충들이 잠을 자는 방법에 대한 글을 읽으며 과학상식도 배워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CIP 수업에서는 얼굴과 팔에 페인팅을 하며 분장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 무늬를 팔에 그리는 학생, 얼굴 전체에 검은색과 흰색 빨간색으로 조커 분장을 하고는 마음에 든다며 지우지 않고 그대로 다른 수업에 들어가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같은 방을 쓰는 친구들이 없어도 서로 얼굴과 팔에 그림을 그려주기도 하며 다른 친구들과 친해지기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매일 일찍 일어나 수업들 연속해서 듣는 것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니지만 공부하기 싫다는 소리 하나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주는 학생들을 보니 안심이 됩니다. 매일 진행되는 단어 테스트를 모두 잘 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면파티 시간을 갖기로 약속했더니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도 단어를 열심히 외우고 있습니다. 또 학생들이 이제는 다른 인솔 선생님들과도 친해지고 싶다며 자기 이름을 알려주며 인사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728() 한국시간으로 저녁 830 ~ 1130분 사이에 순차적으로 보이스톡을 통해 학생들과 전화하는 시간이 예정되어 있으니 학생들과의 소중한 전화통화 시간 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학생 별 개별 코멘트 및 학생들 소감입니다.


#양준성

한국음식에 대해 영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고 가족관계에 관한 단어를 배웠습니다. 새로운 표현을 배웠는데 생소한 표현이라서 잘 기억이 나지 않아 내일 수업시간에 다시 선생님께 질문을 할 예정입니다.


#김규민

관사 a the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the는 고유명사라던가 사람들이 다 아는 지명 물건 등에 사용하는 것이라고 제게도 설명할 정도로 잘 이해했습니다. 잠을 어떻게 빨리 자는지에 관한 신기한 글을 영어로 읽으면서 호기심도 채워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곽준용

윤호와 스포츠 시간에 수영을 하며 수영 내기를 해서 다음 간식 파티 때 각자의 간식을 같이 먹기로 한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3교시 선생님의 수업이 약간 무서웠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선생님께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유순호

원어민 선생님이 행맨 게임을 알려주셨는데 재미있어서 수업시간이 끝난 뒤에도 친구들과 게임을 통해 단어를 외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position 이라는 단어의 뜻을 오늘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윤호

리딩 수업 때 고릴라의 식습관에 대한 내용을 소리 내어 읽었습니다. 바나나를 어떻게 먹는지 배웠습니다. 준용이와 스포츠 시간에 수영을 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빨리 워터파크고 액티비티를 가고 싶습니다.


#이현욱

CIP 시간에 페이스페인팅을 해서 팔에 멋진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은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리딩 수업 시간에 원어민 선생님께서 요가를 잘 하시는데 새로운 체조를 배우며 영어를 배운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김도훈

수업을 듣는 것도 좋았지만 교실에서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어제 밤 숙소에서 있었던 일도 이야기하고 새로운 친구를 만들었습니다. CIP 시간에 페이스 페인팅 하는 것이 재미 있었는데 약간 찝찝하기도 했습니다.


#이상준

물이 너무 차갑지는 않을 까 걱정했지만 수영 시간에 선생님들과 함께 물 장난을 친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수업시간에 목적어와 보어를 쓰는 방법 배웠는데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주셔서 잘 기억에 남는 거 같습니다.

 

#김민석

2교시 수업시간에 곤충들이 어떻게 자는 지에 관한 글을 읽으며 공부했습니다. 평소에 별 생각이 없었던 주제이지만 신기해서 집중해서 수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CIP 시간에 페이스 페인팅을 하며 그림 그리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댓글목록

곽준용님의 댓글

회원명: 곽준용(sunk9029) 작성일

준용이 수영시간이 재미있었구나? 재밌게 했다니 엄마도 좋아^^
오늘처럼 준용이 생각을 매일 들을 수 있으면 좋겠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준용이랑 통화 하는 날!!!너무 좋다~
선생님~ 오늘 저녁 시간에 전화 받을 준비 하고 있겠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준용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매일 댓글 남겨주시고 다이어리와 앨범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