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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동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8 22:53 조회7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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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 G02 정태규, 양희열, 정명훈, 박일웅, 주예준, 강판재, 오세하, 김성민 학생을 담당하고 있는 인솔교사 김동현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몇날 며칠을 고민하고 기다려온 대망의 장기자랑의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 장기자랑을 준비하기 위해서 가사를 외우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막상 오늘이 되니깐 아이들도 어제까지 느끼지 않았던 긴장감이 느껴졌던 건지 사뭇 진지하게 연습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파트에 가사를 정확히 숙지하기 위해서 서로서로 봐주고 노래에 맞춰 율동을 위해서 제가 틀어주는 노래를 무한반복 들으며 박자 또한 완벽하게 맞췄습니다.

 

다른 아이들의 방들도 연습을 하고 긴장하며 무대준비물도 꾸미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희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실어주기 위해서 선글라스와 의상치장들을 마련해주었고 아이들이 자신들이 스스로 분장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평소에 보았던 아이들과 느낌이 다르게 진지하게 해볼려고 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자랑스러웠습니다. 점심식사가 되기 전 아이들과 저는 간단한 리허설을 두 세 번을 걸친 뒤 아이들과 강당으로 같이 향했습니다.

 

오늘의 장기자랑은 매번 해왔던 행사이기도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무엇보다 열심히 준비하였고 자신감으로 가득 차게 강당으로 들어왔기에 무엇인가 여유가 있는 행사가 될거라 짐작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순서는 운 좋게 중간쯤으로 배치되었고 아이들은 다른 팀들이 하는 것을 구경하며 이미지 트레이닝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의 차례가 되었고 미리 준비했던 음원과 의상을 맞춰 무대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정면에서 힘차게 응원하였습니다. 아이들도 제 호응이 무대까지 잘 들렸는지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무대를 리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기자랑의 시간들이 다 지나가고 캠프의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사진앨범 영상들을 같이 시청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인솔 선생님들이 함께한 시간들, 그리고 아이들 한달동안 생활하고 같이 지내왔던 친구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의 눈에는 눈물이 머금고 있고, 인솔 선생님들이 차례대로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울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선생님들도 아이들의 울음에 덩달아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 시간이 무척이나 빨리 지나왔고, 같이 생활하면서 영어공부이상으로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오늘의 아이들의 코멘트는 장기자랑의 느낀점에 대해 써보았습니다.*

 

 

태규 : 오늘 장기자랑을 했다. 그리고 우리도 장기자랑도 준비하였다. 이틀 정도 준비를 하였는데 많이 긴장되었다. 막상 무대에 올라가보니, 크게 어렵지 않게 잘 해낸거 같다. 그리고 상도 받았다.

 

희열 : 오늘의 장기자랑은 너무 재미있었다. 장기자랑도 하고 구경도 하고 게임을 할 때 너무 재미있었다. 빠르게 시간이 흘러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었던거 같다. 그리고 상을 받아서 만족한다.

 

명훈 : 장기자랑 때 초반에 팀들이 잘 해서 , 상을 받기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우리 무대에서 사람들이 호응도 많이 하고 소리도 많이 지르고 하여 재미있었고 만족했던 시간이었던거 같았다.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일웅 : 이제 저희가 룸메이트들과 헤어져야 돼서 너무 아쉽고, 남은 시간만큼 남은 애들과 잘 지내고 싶다. 그리고 장기자랑도 잘 해냈기 때문에 인기상도 받을 수 있어 오늘 하루 만족한다.

 

예준 : 장기자랑을 했는데 장기자랑을 준비하였는데 많이 긴장되었다. 그리고 우리차례가 왔을 때 무대에서 사람들이 많이 처다 보고 있는데 너무 부끄러웠지만 열심히 해냈다. 그래서 상도 받았고 마지막에 송별 영상도 보았는데 재미있고 좋았다.

 

판재 : 오늘 장기자랑을 위해서 장기자랑을 준비하였다. 우리 순서는 중간 쯤이었는데, 생각보다 긴장이 많이 되었다. 장기자랑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였는데 부끄러웠지만 앞에 서있는 우리 선생님을 보면서 계속 했다. 선생님이 응원을 많이 해주었다.

 

세하 : 오늘 장기자랑 했을 때는 재미있었고, 제 차례를 기다리는 기대감이 되게 긴장되었고, 다른 팀들의 장기자랑을 보고 있을 때 너무 재미있었고, 막상 무대에 올라가보니깐 재미있게 했던거 같다.

 

성민 : 장기자랑을 하기 위해서 이틀동안 자기전에 연습을 하여서 장기자랑을 하는 것에 많이 기대하였다. 다른 사람들도 잘 준비를 해와서 노래나 춤도 재미있게 보았던거 같다. 즐거운 시간이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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