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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6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0 23:28 조회7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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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6 안채리. 송시은. 강채연. 전수인. 하지윤. 김서빈. 정다은. 황희령 인솔교사 백정원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해가 밝아왔습니다. 오늘의 말레이시아 날씨는 바람이 솔솔 부는 선선한 날씨였습니다. 내일 한국은 미세먼지 높다는데 여기 말레이시아는 미세먼지 없이 쾌적한 날씨입니다. 아이들은 어제 가장 보고 싶고 그리운 부모님과 통화를 한 아이들은 보고 싶은 마음에 많이 울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어제 부모님과의 통화의 후유증으로 인해 수업 때 분위기가 활발하지는 않았지만 오후쯤 되니 다시 평소처럼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제가 깨우지 않아도 먼저 일어나서 수업에 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침식사를 하고 각자의 수업 시간표에 따라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이 한국에서는 45분씩 수업을 하다가 1시간 20분씩 수업을 하다보니깐 조금 힘들어하는 부분도 있지만 점점 잘 적응하고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늘 CIP 수업에서는 종이접기와 편지 만들기 수업을 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이 종이접기 방법을 영어로 설명하여도 아이들은 쉽게 이해하며 따라할 수 있었습니다. 색 도화지를 가지고 아이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편지지를 만들고 아이들이 쓰고 싶은 사람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아이들은 CIP 수업을 가장 즐거워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지난번 했던 수영이 아니라 탁구를 했습니다. 스포츠 시간에는 수영뿐만 아니라 탁구와 다른 종목들도 같이 병행해서 진행 될 예정입니다. 아이들은 탁구를 재미있게 하고 탁구를 다하고 남은 시간에는 틈틈이 영어단어를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아이들에게 영어단어 시험을 과반수이상 만점을 받으면 과자파티를 하기로 했는데 아이들이 너무나도 열심히 외웠고 만점을 받은 친구들도 많아 과자파티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과자파티를 하고 자리를 깨끗이 치우고 씻고 내일 있을 수업을 위해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 서빈이는 어제 울어서 그랬는지 점심먹기 전에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타이레놀 한알을 먹였습니다. 저녁에 제가 다시 한 번 확인을 해보니 괜찮다고 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늘 아이들의 코멘트는 부모님께 쓰는 편지입니다*

 

# 안채리 – 엄마, 아빠 이제 겨우 10일 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 너무 보고싶어요..ㅠ 그리고 평소 잘해드리지 못한게 너무 후회가 되요 그래도 앞으로 남은 3주 동안 힘낼게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한국에서 뵈요! 선생님도 너무 좋으시고 친구들 동생들도 너무 착해서 생활하는데 어련운 건 없어요!

 

# 송시은 – 안녕하세요? 저 시은이에요 제가 한 달동안 영어캠프를 왔는데 아직 1주일밖에 안 지났네요 여기에서 좋은 친구들과 재미있게 놓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이제 3주일이 지나야 집에 가는데 그 시간이 기다려 질 때도 있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아서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아요 그럼 3주인 후에 봬요! ♥♥

 

# 강채연 – 엄마에게 사랑해, 멀리 있으니깐 엄마 밥이 그리운 것 같아 사랑이는? 엄마 한국 도착 할 때 새폰이랑 강아지 한 마리만 부탁행... 나중에 공항올 때 핸드폰 배터리 꽉 채워 왔으면 좋겠어 여기 캠프 보내줘서 고마웡 사랑행 ♥♥♥ 아빠에게 사랑해 ♥♥

 

# 전수인 – 엄마 공항에 올 때 핸드폰 갖다 줄거지?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는 것 같기도 하고 빠르게 가는 것 같기도 해요 한국에서 엄청 빨리 가는데 그리고 어제 전화 통화 할 때 전수만이 나 놀렸어. 나 한국에 올 때 외식하는 거야 알겠죠?! 1월 30일에 만나 사랑해!♥ (아빠도)

 

# 하지윤 – 엄마에게 나 지윤이야! 여기 좀 힘들기는 하지만 잘 적응중이야 스포츠 시간에는 수영이랑 탁구, 피구 등을 하는 것 같아 수영은 저번에, 탁구는 오늘 1월 10일에 했엉 전화로 많은 말을 해서 할말이 없엉..ㅎ 건강한 모습을 갈게!!

 

# 김서빈 – 엄마 아빠 맨날 투정부리고 화내서 죄송해요. 힘들게 돈버셔서 저희 학원이랑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생들한테도 잘 못해주고 회사 다녀오셔서 힘드실텐데 맨날 투정부리고 방도 잘 안치우고 해서 죄송해요 잘하고 싶은데도 맨날 화내게 되고 후회하게 되는데 엄마 아빠가 나한테 잘해준만큼 내가 못해줘서 죄송해요 앞으로는 더 잘할게요! 여기 와 있으니까 부모님의 소중함을 알게된 것 같은데 한국가면 안아줄게요! 사랑해요♥♥♥

 

# 정다은 – 엄마 아빠! 저 다은이에요. 여기 있으면서 엄마랑 아빠가 보고 싶어요. 어제 엄마랑 전화 했었는데 울 뻔 했지만 안 울었어요 동생도 매일 저 보고 싶어서 운다고 했는데 진짜 인가요? 제 생각에는 안 울 것 같아요 엄마 아빠 엄마의 집밥이 그리워요 그렇지만 적응을 잘하고 있어요. 우리 30일 날 뵈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 황희령 – 엄마! 아빠1 저 희령이에요 전 말레이시아에서 즐겁게 잘 생활하고 있어요 친구들도 다 좋고 선생님도 좋아요 수업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요. 한 달이 진짜 짧은 줄 알았는데 길게 느껴지네요.. 너무 보고싶어요..ㅠㅠ 옹이는 잘 있죠? 옹이도 보고 싶어요 ㅠㅠ 그래도 좋은 친구들과 좋은 선생님들과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즐겁게 보내고 갈게요! 전화로는 말하지 못했지만 너무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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