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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9 인솔교사 정성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0 02:22 조회767회

본문

안녕하세요. G19 김예원, 명수경, 박세희, 신혜빈, 이홍서, 조아영, 최영서, 최현 인솔교사 정성은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는 어제보다 기온과 습도가 낮고 적당히 바람이 불어와 아이들이 생활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어젯밤 늦게까지 영어단어 학습과 수학 숙제, 영어 숙제를 한 아이들은 밤새 단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아침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오늘은 CIP수업으로 저번 시간에 했던 만달라 아트에 물감을 칠해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신나는 모습으로 평소 좋아하던 색깔을 이용하여 알록달록 정성스럽게 꾸몄습니다. 이젠 수업 그룹 친구들과 제법 많이 친해져 사진을 찍으러 가보면 아이들이 너무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어 저까지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저번 스포츠 수업을 했던 시간에 영어일기를 적었습니다, 아이들은 어제의 실내 아이스 스케이팅에 대한 내용과 패러다임몰에서의 쇼핑한 것들, 그리고 어제 돌아와서 아이들과 간식 파티를 했던 내용부터 오늘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수업을 기대한다는 내용까지 상세히 적었습니다. 아이들은 영어일기를 작성하며 자신의 영어실력이 아직은 조금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다른 수업을 열심히 들어 앞으로 영어일기를 잘 쓰고 싶다는 목표가 생겨 다행입니다.

 

정규 수업이 끝난 후 아이들은 수학 수업과 자율학습을 하였습니다. 사실 중3 예비과정을 배우는 것이라 아이들이 많이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담당 수학 선생님들이 모두 칭찬하시고, 숙소에 돌아와서도 서로 모르는 문제를 물어보며 열심히 숙제를 하는 것을 보며 제가 괜한 걱정을 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이들이 오랜만의 부모님과의 통화에 많이 감정이 격해져 울기도 했지만 평소 너무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고 앞으로 저도 아이들이 심적으로 캠프 생활에 익숙해지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더 노력하도록 할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저희 아이들 응원해주세요!

 

 

-오늘 개별코멘트는 부모님과의 전화로 대신합니다.-

 

댓글목록

명수경님의 댓글

회원명: 명수경(ddc1901) 작성일

어느덧 한주가 지나고  잘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합니다.
어제 일주일만에 목소리를 들으니 너무 반갑기도 하고 좋았습니다
음식이 입에 맞지않는다고 해서 조금 걱정도 되지만 잘지내리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건강히 잘 지내기를 바랍니다.
선생님이 너무 좋다는 말을 들으니 안심됩니다.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