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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2 인솔교사 조재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25 03:08 조회845회

본문

 

 

안녕하세요. G12 아린이, 수현이, 채원이, 지우(JIWOO), 지우(JANE), 지수, 서진이, 담당 인솔교사 조재은입니다.

 

모두 무사히 도착하여 오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첫 일정을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레벨 테스트를 가는 아이들의 발검음에 긴장감이 가득했습니다. 22일에 출발한 아이들은 레벨테스트를 보았지만 23일에 출발한 친구들은 오늘 레벨테스트를 보았습니다. 테스트가 끝나고 나오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액티비티를 나간다는 마음에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드디어 아이들이 기대하던 액티비티를 에이온 테브라우시티로 다녀왔습니다. 액티비티 장소에 도착한 아이들에게서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가서 먹고 싶었던 음료수도 사고 라면, 과자를 많이 사며 많은 물건들을 구경하며 즐겼습니다. 또한, 가족들과 친구들의 선물을 산다고 옷가게, 화장품가게를 이리저리 바쁘게 다녔습니다. 온몸의 에너지를 끌어올려 열심히 쇼핑을 한 아이들은 피곤했는지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안에서 모두 잠이 들었습니다.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한달동안 아이들이 지켜줘야 할 규칙들을 정하는데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의견을 내주었습니다. 그 규칙 중 하나가 하루를 마무리하는 자기전에 선생님과 포옹을 한번하고 잠에 드는 것입니다.

 

^^오늘의 우리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와 부모님 혹은 엄마, 아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었습니다. ^^

저희 방에 지우가 2명이여서 영어이름도 적었으니 잘 봐주세요.

아린- 우리 아린이는 선물을 사고 저에게 자랑하는 동안 얼굴의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사진을 찍으려 하면 부끄러워하는 아린의 모습이 너무 귀여운지 친구들이 아린이 보고 귀엽다는 칭찬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린이가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적어보았습니다. “엄마, 아빠 보고싶고, 친구들이랑 언니들 이랑 재미있게 공부하고 좋은 추억 쌓아서 갈게요.”

수현- 우리 수현이는 친구들에게 언니소리를 들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수현이가 언니처럼 잘 이끌어주어 친구인데도 언니라고 말이 튀어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수현이가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합니다. “엄마, 아빠 여기 있는 친구들이랑 친해져서 잘 지내고 있어요. 엄마, 아빠 선물도 샀으니 기대해주세요.”

채원- 우리 채원이는 엄마가 라면을 많이 챙겨 주셔서 친구들과 함께 라면을 같이 먹고 싶어 했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한국에서 먹던 라면이 그리웠는지 순식간에 먹어버렸고 방 친구들이 채원이게 박수를 치며 고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채원이가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합니다. “엄마, 아빠 나 여기서 친구들이랑 동생들 많이 사겼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영어실력 높여서 갈게 사랑해.”

지우(JIWOO)- 우리 지우는 친화력이 빨라 비행기를 타고오는날부터 친해진 친구들과 함께 다니고 놀았습니다. 지우는 평소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 장난을 친구들이 모두 재미있어 해 저희 방의 웃음 활력소입니다. 그리고 우리 지우가 아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합니다. “아빠 출국하는 날 데려다 줘서 고맙고, 공부열심히하고 갈게요. 너무걱정하지마세요. 선생님이 친절해요.”

지우(JANE) – 우리 지우는 어머님이 챙겨 주신 간식 덕분에 많이 자랑하며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간식을 나눠 먹고 난 후 다같이 지우가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합니다. “엄마 보고싶고, 엄마가 챙겨준 간식 덕분에 같은 방 친구들이랑 사이 좋게 나눠 먹고 친해졌어요. 감사하고 사랑해요.”

지수- 우리 지수는 장난끼가 많이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이 장난스러움으로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리더십을 발휘해 지수가 친구들의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려고 합니다. 항상 잘 웃는 지수는 사진만 찍으려 하면 무표정을 지어 찍기가 어렵지만 점점 웃으며 잘 찍는 지수로 점점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수가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합니다. “엄마 많이 보고싶고, 영어공부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돌아 갈게 많이 사랑해.”

서진- 우리 서진이는 오빠와 함께 와서 그런지 단체로 움직일 때는 항상 오빠를 찾았습니다. 그것을 보고 서진이는 다른 여동생과 달리 오빠를 많이 사랑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서진이는 모든 친구들에게 사랑을 듬뿍 주어 너무 귀여운 친구입니다. 그리고 우리 서진이가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합니다. “엄마 나 잘 지내고 있어 걱정 NONO! 그리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동생들도 잘 챙기고 있어 엄마 많이 사랑해*1000.”

4주동안 우리 아이들 잘 챙겨주며 즐거운 추억 많이 쌓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윤채원님의 댓글

회원명: 윤채원(chaewon0519) 작성일

안녕하세요~ 윤채원 엄마입니다~ 멀리서 글로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타지에서의 하루를 따뜻한 포옹으로 마무리하는 멋진 조재은 선생님과
예쁜 G12 멤버들, 아린이, 수현이, 지우(JIWOO), 지우(JANE), 지수, 서진이 모두 반가워요~^^
금새 친해져 어울리는 모습 보니 참 안심이 되네요~
앞으로도 행복 가득한 글과 사진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머님 안녕하세요!
우리 아이들이 빠르게 친해지며 친구들과 함께 잘지내고 있습니다.
더 행복한 사진과 글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한국도 더우실텐데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