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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5 인솔교사 김유림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25 02:46 조회794회

본문

안녕하세요! G15 [이현서, 김송현, 정연우, 조연서, 이여민, 안소율, 이서인, 정규리] 담당 인솔교사 김유림입니다.

 

 한국을 떠나고 말레이시아로 도착해 아직은 낯설지만 기대하는 마음으로 한달 동안 함께 지내게 될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만나기 전까지 어떤 친구와 함께 방을 쓰게 될지 많이 궁금해 하기도 하며 다소 걱정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방 친구들을 만난 후에 아이들은 처음에는 어색해 하기도 하며 부끄러운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머지않아 금방 밝은 미소와 함께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도 하고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언제 방금 만났냐는 듯이 뛰어난 적응력을 보여주었고 앞으로의 한 달이 너무나도 기대되었습니다. 

 

 오늘은 모두가 함께 에이온 테브라우시티로 첫 액티비티를 나가는 날이었습니다. 레벨테스트를 모두 마친 학생들은 점심을 먹은 후 신나는 마음으로 에이온 테브라우시티로 떠났습니다. 날이 많이 더워 아이들은 에이온 테브라우시티를 도착해 아이들은 실내라서 너무 좋다며 기분 좋아했습니다

 

 에이온 테브라우시티로 도착하고 떠나는 시간 전 중간모임 장소와 시간을 공지 받은 후, 아이들은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심 시간을 지키지 못할까 걱정을 했지만 아이들은 시간에 맞추어 곧 잘 따라주었고, 수월하게 액티비티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모임을 가질 때에 벌써 사고 싶은 물건을 산 친구들도 있었고, 무얼 살지 고민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의 동선을 파악한 후 다시 자유시간을 가지고 제 시간에 아이들은 돌아와 숙소로 안전하게 돌아와 저녁밥을 먹고 방 친구들과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다 잠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 입니다.

 

이현서: 현서에게 처음으로 인사 했을 때에 쑥스러워하며 저한테 인사를 해 주던 모습이 너무 귀여워 보였습니다.  송현이와 함께 왔음에도 중학교 언니들과 함께 지내기 걱정하는 거 같아 보였지만 금방 언니들과 웃으며 이야기며 장난치는 모습을 보니 안심되었습니다. 액티비티 나가서도 제 시간에 말 한 장소에 잘 도착해 기특하기도 했습니다.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 현서의 모습이 너무나도 기대가 되고 앞으로 잘 적응하며 공부할 때에는 열심히 하고 놀 때에는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송현: 송현이도 현서와 마찬가지로 쑥스러워하는 모습으로 처음 인사를 건네주었습니다. 유일하게 송현이와 현서가 6학년이라 더 신경을 써 주려고 노력하기도 했지만 송현이만의 귀여운 미소로 말을 걸어줄 때 마다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어떤 말을 할지 기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에이온 테브라우시티에서 다양한 물건을 보면서 즐기며 현서와 함께 언니들을 잘 따라주어 고마웠고 앞으로도 송현이가 캠프에서 더 잘 지낼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겠습니다.

 

정연우: 첫날부터 연우에게서는 아주 발랄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친구들을 잘 사귈 수 있을지 걱정을 했지만 걱정과는 반대로 연우는 방 친구 모두와 장난을 치며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에이온 테브라우시티에 도착한 연우는 아이들 중 가장 신나 하며 자유시간을 가진 후 제시간에 약속된 장소로 돌아왔습니다. 장난기가 많은 것 같아 보여도 약속된 시간에 돌아오려고 신경 쓰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습니다. 앞으로 연우의 밝은 에너지를 받으며 한달 동안 즐거운 추억 많이 쌓겠습니다. 

 

조연서: 연서를 처음 보았을 때 여민이와 친구인 연서는 옆에서 연서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여민이를 옆에서 챙겨주고 있었습니다. 친구이지만 서로 챙기는 모습이 너무 기특해 보였습니다. 또 여민이와 같이 와 혹시 다른 친구와 어울리지 않아하진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다른 친구들에게도 먼저 다가가며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에이온 테브라우시티에서도 즐겁게 즐기다가 시간에 맞추어 돌아왔고 안전하게 숙소까지 복귀하였습니다.  연서와 같이 저 또한 연서가 힘들어 할 때마다 옆에서 더 챙겨줄 수 있는 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여민: 여민이는 처음 인사할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웃는 모습으로 대답해 주고 밝은 모습으로 곧 잘 따라와 주었습니다. 연서와 같이 둘이서만 놀려고 하지 않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려는 모습이 너무나도 예뻐 보였습니다. 공부 열심히 할 준비가 됐냐고 물어볼 때에도 거기에 맞게 열심히 할 각오를 보이며 연서와 서로 더 힘이 되려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너무 예뻤습니다. 에이온 테브라우시티에 방문해 놀고 난 후 돌아오는 길에도 밝은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여민이가 밝은 모습을 잃지 않도록 옆에서 노력하겠습니다.

 

안소율: 소율이는 처음에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곧 잘 친구들과 웃으며 이야기도 하고 마치 3주는 지난 것처럼 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았습니다. 처음에는 쑥스러움도 많이 탔지만 친구들과 놀며 적응을 했는지 아주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에이온 테브라우시티에서 맛있는 것도 먹으며 쇼핑을 하고 아주 만족해 하며 숙소까지 안전하게 도착하였습니다.  소율이가 앞으로 어떤 더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옆에서 소율이가 캠프에서 잘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겠습니다.

 

이서인:  처음에 서인이를 보았을 때 서인이는 다소 어색해 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반 친구들의 밝은 에너지 덕분인지 금방 서인이에게도 덩달아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록 처음에는 어색하고 걱정할 수 있지만 모두가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있어 뿌듯하기도 하고 한편 대견했습니다.  앞으로도 서인이가 쭉 캠프에 적응 잘 하고 따라갈 수 있도록 옆에서 도움을 주는 선생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정규리: 처음 규리와 나눈 인사에서 다소 낯을 가리지 않을까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혹시 선생님한테 다가오기 힘들지는 않을까 내심 걱정을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저에게 밝은 모습으로 질문을 하며 웃어주어 걱정했던 제 자신이 창피했습니다. 평소 젤리를 좋아하던 규리는 에이온 테브라우시티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맛있는 젤리를 사왔습니다. 약속시간에도 늦지 않고 언니와 친구와 잘 지내며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규리가 앞으로 공부를 하며 힘들 때에도 옆에서 잘 따라가고 적응할 수 있게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이지현님의 댓글

회원명: 이지현(YJS007) 작성일

안녕하세요. 조연서 엄마입니다. 만나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연서가 생활을 잘하고 있는거 같아 안심이 됩니다. 지난 캠프에서도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 행복해 했었답니다. 이번에도 많은 기대를 안고 간만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영어 실력도 늘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수고 많이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어머님~^^
연서 담당 인솔교사 김유림입니다.
연서가 캠프에서 많은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 즐거운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이번 싱말캠프가 연서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옆에서 신경 많이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