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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YC03 인솔교사 김미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자 작성일24-01-24 23:02 조회87회

본문

안녕하세요! 보윤, 민서, 민지, 서윤, 소윤, 아영, 연아, 예림, 여은, 유린, 이진, 하은, 하음 담당 인솔 교사 김미지입니다. 

 

오늘은 싱가포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액티비티 일정이 있는 날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를 힘들어하는 우리 아이들이 오늘은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도 얼른 유니버셜로 떠나고 싶었는지 제가 방을 돌아 다니며 한 번씩 깨웠는데도 벌떡 일어나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아이들의 설렘이 고스란히 다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오늘 일정을 무사히 소화하기 위해 우리 아이들은 식당으로 내려가 아침 식사를 든든히 챙겨 먹은 후 로비로 내려가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 아이들의 기대 찬 목소리가 버스를 가득 채웠습니다. 싱가포르에서의 액티비티인지라 오늘 아이들이 국경을 넘어야 했습니다. 사람이 많아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 YC03 아이들은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빠르게 국경을 넘어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해서는 유니버셜의 상징인 지구본 앞에서 단체 사진과 개별 사진을 먼저 찍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오픈 시간에 맞춰 입장한 후 다양한 컨셉의 거리와 장식을 구경하며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TV 속에서만 봤던 캐릭터를 실물과 비슷한 장식과 코스프레를 한 인형으로 보니 정신없이 구경하기에 바빴습니다.

 

그렇게 한 번 유니버셜 내부의 위치를 훑어보고 아이들과 함께 chicken rice를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얼른 점심을 해치운 후 자유시간을 가지고 싶어 했습니다. 점심을 먹은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약속한 시간과 장소를 다시 한번 확인한 후 친구들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이들은 즐겁게 돌아다닌 후, 한 명도 빠짐없이 약속한 시간과 장소로 와주어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바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버스 안에서 아이들은 오늘 본인이 산 기념품을 친구들에게 자랑하며 활기차게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하늘이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었는지 돌아오는 버스를 타기 전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저녁을 먹은 후 씻고 짐을 풀며 내일 수업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아이들과 함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보윤: 친구들이랑 같이 다니면서 놀이기구를 탔던게 재밌었다! Human 롤러코스터가 제일 재밌었고 아이스크림, 초콜릿, 사탕, 젤리, 빼빼로 등을 샀는데 맛있었다♥

 

민서: 제일 무서운 놀이기구를 탔는데 생각보다 안 무서웠지만 팔다리가 저렸다. 아이스크림이 8달러라 놀랐고 굿즈도 정말 비싸서 고민되는 것도 많았지만 다 샀다. 아기 슈렉 인형이 제일 마음에 든다.

 

민지: 오늘 유니버셜에서 샀던 과자와 키링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내가 산 간식이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키링은 큰 소비였지만 너무 만족스럽다. 다음에는 꼭 가족들과 가고싶다!

 

서윤: 놀이기구를 타기보단 이전 액티비티에서 많이 사지 못한 기념품을 먼저 사러갔는데 레고랜드보다 기념품 샵이 많았고 귀여운게 많았어서 여러번 둘러보고 150달러치 기념품과 간식을 산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소윤: 슈렉컵을 봤는데 특이하게 생겨서 보자마자 사고 싶었다. 그리고 아빠한테 줄 알콜 초콜릿을 샀다. 알콜이라 못 살줄 알았지만 살 수 있어서 2박스를 샀다.

 

아영: Human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너무 재밌었고 발판 없이 매달려서 타는 놀이기구도 재밌었다. 줄이 너무 기다리는 게 힘들었지만 핫도그도 사먹어서 좋았다. 캔디샵에서 사고싶은 걸 살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즐거웠다:)

 

연아: 오늘 롤러코스터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1시간이나 줄을 선 끝에 타기도 했고 처음엔 깜짝 놀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재밌어서 더욱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친구들이랑 타서 그런가 무섭지도 않은 것 같았다.

 

예림: 기념품을 사느라 생각보다 돈을 많이 써서 충격받았다. 초콜릿, 키링 등을 많이 산 것 같지만 생각보다 개수는 별로 없는데 가격이 비싸서 놀랐다. 최대한 아껴 썼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피곤했지만 정말 재밌었다.

 

여은: Human 롤러코스터가 가장 재밌었고 여러 가지 귀여운 물건들을 사러 다녔다. 8달러 정도의 슬러시가 맛있었다. 친구들과 재밌게 돌아다니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모양이 있는 기념품과 여러 캐릭터 기념품을 사서 즐거웠다.

 

유린: 오늘 ice milo를 사서 마셨는데 시원하고 달아서 맛있었다. 사진도 많이 찍고 기념품도 샀다. 피규어랑 목배게 등을 샀는데 말레이시아보다 비싼 것 같아서 조금 놀랐다.

 

이진: Human 롤러코스터가 진짜 재밌었고 슬러시가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 바나나 안에 미니언즈가 들어있는 인형이랑 빨간색 눈 큰 인형을 샀다.

 

하은: 사일론이랑 Human 롤러코스터가 가장 기어게 남았고, 오늘 맛있는 쿠키도 먹었다. 그리고 동생과 가족들을 위해서 여러 가지 먹을거리랑 만들기 재료 등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구매했다.
 

하음: Human 롤러코스터가 오늘 탄 롤러코스터 중 가장 높아서 제일 재밌었다. 기념품 샵에 가서 Abby 인형을 샀는데 너무 귀여웠다. 오늘은 아이스크림에 2만원을 써서 후회한 거 말고는 완벽했던 것 같다.

댓글목록

김이진님의 댓글

회원명: 김이진(joann) 작성일

아이들 엄청 신났었네요^^
역시나 이진이는 인형을 또 샀군요 ㅎㅎ
인솔하느라 고생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인솔자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자(leaderyc_24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진이 인솔교사 김미지입니다!
이진이가 인형을 보더니 또 너무 사고싶다며 구매해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연아님의 댓글

회원명: 박연아(minisela) 작성일

기대했던 만큼 즐겁게 잘 놀고 왔다니 다행입니다 ^^
아이들 인솔해서 다녀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

인솔자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자(leaderyc_24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연아 인솔교사 김미지입니다!
연아가 놀이기구도 타고 친구들이랑 즐겁게 놀다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하은님의 댓글

회원명: 조하은(adam0829) 작성일

놀이기구 타는걸 언제나 좋아하네요^^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인솔자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자(leaderyc_24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은이 인솔교사 김미지입니다!
하은이가 롤러코스터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