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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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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1-20 01:14 조회1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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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준, 재웅, 건휘, 하민, 승기, 민준, 지원, 민재, 동재, 도윤, 준표 담당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캠프의 중반을 넘어서며 아이들은 정규수업 스케줄에 조금은 익숙해졌는지, 아이들을 깨우는데 걸리는 시간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오늘도 다들 일어나기 어려워 한 것은 맞지만, 그래도 주변 친구들을 같이 깨워가며 자리에서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러 갈 준비를 하는 친구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아이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정규수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아침 첫 교시는 아이들도 힘들어 하는 경향을 보이곤 하지만, 항상 밝게 인사 해 주시며 아이들이 빨리 잠에서 깨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원어민 선생님 덕분에 아이들은 오전 수업에 적응을 해 나가는 느낌입니다.

 

그렇게 오늘도 아이들은 반을 이동해가며 다양한 과목을 여러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을 받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아이들이 유독 좋아하는 선생님은 수업을 재미있게 진행하시기도 하며, 다양한 게임을 통해 아이들 사이의 분위기를 풀어주시고는 합니다.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인지,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는 것을 예전만큼 어렵게 느끼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아이들이 한 주 동안 기다려왔던 수영을 했습니다. 수영복을 입고 수건을 챙겨 수영장으로 향한 아이들은, 다 같이 준비 운동을 한 후 수영장에 들어갔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수영장에 들어가 재미있게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었는데, 거의 1시간 가까운 시간을 쉬지 않고 노는 아이들을 보며 아이들이 가지고 있었던 일부 스트레스가 자연스레 해소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CIP 시간에는 다양한 비즈와 문구들을 이용해서 팔찌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얇은 실에 영어 문자가 새겨져 있는 블록과, 다양한 꾸미기 블록들을 이용해 원하는 문구의 팔찌를 만드는 활동이었습니다. 아이들은 각자 선물 할 사람이나, 자신이 착용하기 위해 사람의 이름이나 이니셜을 새겨 팔찌를 만드는 모습이었고, 누군가에게 선물 할 아이들은 다른 CIP 시간보다 더 집중하여 만드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모든 정규수업을 마치고, 수학수업까지 모두 끝낸 후 아이들은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녁으로 치킨 스테이크가 나왔는데, 평소 저녁보다 아이들 입맛에 딱 맞았는지 더 받으려고 줄을 선 친구들이 평소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저녁식사를 한 후, 아이들은 단어시험을 치뤘습니다. 계속되는 정규수업에 단어시험에 집중하기 어려웠을 법도 했지만, 많은 아이들이 높은 성적을 거둬 커트라인을 통과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론 그렇게 공부한 아이들이 정말 대단하다고도 생각했습니다.

 

내일은 실내 암벽등반 액티비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른 액티비티보다 준비할 것도 많지 않고 즐겁게 즐기기만 하면 되는 액티비티라, 저도 아이들도 평소보다는 조금 마음이 가벼운 것 같습니다. 내일도 캠프에서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들이 부모님과 했었던 가장 행복한 기억에 대해 말해 보았습니다]

 

[김승기]
부모님과 베트남 여행을 갔을 때가 제일 행복했던 순간 같다. 그때 처음으로 기억이 나는 해외여행이어서 의미도 있고 무엇보다 제일 좋아하는 망고도 실컷 먹어서 제일 행복했던 것 같다.

 

[배건휘]
시화나래 휴게소에서 저녁 먹는 거. 먹고 싶은 걸 골라서 시원한 바다 앞의 공터에서 휴대폰으로 보고 싶은 것을 틀고 있고 싶은 만큼 있고 하고 싶은 말을 나누며 화목하게 있는 것이 그립다.

 

[김도윤]
부모님이랑 가족이랑 다 같이 CGV에서 영화를 본 날이 가장 행복했었다. 왜냐하면 부모님이랑 영화를 보니까 마음이 새록 새록 했기 때문이다.

 

[손동재]
가족과 배낭여행이 재밌었다. 쌀국수 먹고 샌드위치 먹고 워터파크 가고 수영장 가고 놀이공원 가고 동물원 가고 게임하고 볼링치는 것이 아주 재밌었다.

 

[강지원]
2022년에 나는 가족과 여행을 갔다. 그 날짜는 1월 1일 새해였다. 바닷가 근처였는데 일찍 일어나 해를 보았다. 해를 찾아보니 20분 뒤에 구름 속에서 나왔다. 회도 먹고 간식도 맛있는 걸 많이 먹었다. 그 때가 정말 좋았다.

 

[박재웅]
가족들이랑 영화 보기, 맛집 가기, 여행 가기, 캠핑 가기, 닌텐도로 겜하고 과자, 우유, 음료수, 치킨, 피자 먹기

 

[정민준]
부모님과 같이 여행을 가서 많은 관광지를 둘러보고 많은 맛있는 음식들을 먹었던 것이 부모님과 했던 일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정하민]
부모님과 했던 일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단언컨대 어릴 때 부모님과 동물원에 가서 동물들을 관람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송민재]
가족들이랑 같이 캠핑 갔던 것이다. 여기에만 있다 보니 산이 있는 캠핑장에도 가고 싶고 불멍도 하고 싶고 거기서 구어 먹는 고기도 먹고 싶기 때문이다. 또 가족들과 같이 있는 시간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홍준표]
우리 엄마, 아빠와 영화를 본 거. 왜냐하면 영화가 재미있었는데 그때 우리 엄마 아빠와 봐서 더 재미있던 것 같다. 그리고 수영장 간 거.

 

[유서준]
부모님과 함께 필리핀 세부 여행 간 거가 가장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그때는 내가 어렸고,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기 때문이다. 호텔에서 하루 종일 놀고 하루는 쇼핑 가서 건망고를 엄청 사고, 그때 건망고를 좋아하게 됐기 때문. 그리고 그때 첫 영어회화를 했었기 때문에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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