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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조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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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8-12 23:03 조회1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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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시우, 이기원, 권도영, 박서영, 전은서, 정은서, 김리연, 김윤서, 황민서, 김채린, 민보영, 박서연 인솔교사 조소연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날씨는 맑고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실내에서 창밖을 보았을 때 구름이 너무 이뻐 기분까지 좋아지던 날씨입니다. 오늘도 정규 수업 날이었습니다. 정규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밥을 먹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깨우지 않아도 다들 잘 일어나있는 모습입니다.

 

대부분 같은 반으로 수업을 진행되었기에 우리 아이들은 익숙한 교실을 각자 찾아갔습니다. 시간표에 따라 Speaking, Conversation, Grammar 등을 듣는데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열심히 잘 참여하는 아이들이 대견스러웠습니다. 이제는 영어로 일상 대화나 질문 등 의사 표현을 하는데 부끄럼 없이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그동안 캠프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영어로 작성하기를 했습니다. 그동안의 캠프 생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다음에는 종이를 이용하여 반지, 팔지 등을 만들며 각자 개성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좋아하는 종이의 색을 가지고 좋아하는 모양을 넣는 학생들입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수영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수영이라 학생들 모두 신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유형, 평형 등 수영 연습도 하고, 친구들과 잠수 대결도 하고, 물장구도 치며 재미있게 노는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물이 차가워 들어가기 망설이다가 조금씩 들어가니 바로 적응하고 놀았습니다. 그렇게 수영으로 몸도 풀고, 에너지도 분산하여 그런지 학생들의 표정이 밝았습니다.

 

오늘 수학 시간에는 새로운 진도를 나갔습니다. 이제는 날짜가 얼마 안 남아 진도를 조금 더 빨리 빼기 위해 개념 위주로 나갔고, 몇 개의 대표 문제를 같이 풀었습니다. 그리고 예제 문제와 단원 문제의 홀수 번을 숙제로 내주었습니다. 수학 시간이 아닌 친구들은 자습을 하였습니다. 자습시간에는 영어 단어를 외우는 학생들도 있었고, 수학 숙제를 하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수학 수업이 끝난 이후에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으로는 고추 장국, 짜장밥, 김치, 마파두부, 나물이 나왔습니다. 다들 짜장밥을 특히 맛있게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저녁을 맛있게 먹은 다음 영어 단어 교실로 향했습니다. 오늘 영어 단어 시간에는 다들 영어 단어를 빨리 외워 단어 시험이 끝난 후 과자 파티를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과자 파티라 다들 이야기하면서 잘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영어 단어를 다 외우고 시험까지 본 학생들은 곧 있을 장기자랑 준비를 했습니다. 6조는 춤을 추기로 해서 인솔교사가 보여주는 유튜브에 안무를 보고 안무를 따는 학생들입니다. 짧은 시간 안에 안무를 따고 곧잘 따라추는 학생들이 신기했습니다. 각자 파트를 정하고 잘 추는 학생들이 조금 어려워하는 친구들도 도와주며 서로 협동하며 춤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아직 미완성인데도 멋있는 우리 아이들이 더 연습해서 완성되었을 때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부터는 학생별 개별 코멘트입니다. 오늘은 앞으로 남은 캠프에 대한 각오에 대해 작성하였습니다.

 

 

이시우: 나는 남은 캠프를 아프지 않고, 단어 시험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지낼 것이다. 처음에는 단어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그랬는데 지금은 스트레스 안 받고 좋다! 선생님들도 언니들, 친구들도 너무 좋다. 남은 캠프 동안 울지 않고 아프지 않고 행복하고 재밌게 지내다 가고 싶다!

 

이기원: 일단 8일 정도 남았으니 장기자랑 연습 열심히 하고, 밥은 맛없지만 걍 먹고 영어 단어도 꾸준히 외우고, 액티비티도 재밌게 놀고 시우, 언니들이랑 싸우지 않고 집에 갈 땐 기뻐해야겠다.

 

권도영: 애크미에서 아주아주 행복한 사람으로 소문나게 있을 것이고 또 밥도 많이 먹고 운동해서 180 조금 안 되는 160으로 크고 갈 것이다. 그리고 엄마 아빠 동생 할머니 할아버지를 많이 생각할 것이다.

 

박서영: 1일 정도 남은 기간 동안 최대한 알차게 보내고 공부 남은 시간 동안 열심히 하여 실력도 향상시키고 집중력도 올릴 것이다. 짧은 기간 동안 친구들과 선생님께 잘 해 드리고 즐기다 갈 것이다.

 

전은서: 영어를 더 잘 많이 배워가서 더 똑똑해졌을 것이다. 뭐든지 아껴 쓰겠다. 엄마가 보고 싶어도 울지 않고 씩씩하게 버텨서 독립심을 키울 것이다. 친구들과 더 친하게 지내며 사회성을 키울 것이다.

 

정은서: 솔직히 집에 가기 싫어져서 가기 귀찮아졌다. 일단 단어는 100점 맞고 싶다, 수업도 열심히 할 예정이다! 원어민 쌤들이 다 좋아서 계속 있고 싶다.단어 2개 이상 틀리지 않기, 졸지 않기, 수업 시간 3개 최대 틀리지 않기, 영어실력 엄청 늘리기

 

김리연: 후회 없이 공부하고 놀겠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겠다, 친구들과 더 잘 지내도록 노력하겠다.

 

김윤서: 애크미 선생님들도 너무 좋고 시설도 처음 왔을 땐 싫었는데 한 달이 돼가니까 정도 들고 시설도 괜찮은 것 같다. 남은 8일 동안 후회 없이 지낼 거고 겨울 때 꼭 다시 애크미에서 놀 것이다. 만약 안 오면 내 전 재산을 다 걸 것이다. 즐기고 잘 놀다 갑니다.

 

황민서: 교재 속 몰랐던 단어를 찾아보고 외우며 마무리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최대한 아침, 점심, 저녁 잘 먹으며 위염은 치료하고 한국에 가고 싶다. 우리나라 가면 올리브 영, 공차, 떡볶이 등을 많이 먹고 싶다.

 

김채린: 열심히 먹고 자고 싸고를 하겠다. 잘 놀다가 갈 것이다. 마지막까지 잘 놀 것이다.

 

민보영: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하루하루는 길었던 것 같은데 지나온 시간을 보면 짧은 것 같다. 지금은 캠프 생활에 익숙해져 아침마다 기상 소리가 귀에 맴돈다. 서로 정들어서 헤어질 때 눈물이 나올 것 같다. 앞으로 남은 캠프 동안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건강관리도 잘해서 안다치고 건강하게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다.

 

박서연: 수학 숙제를 빼먹지 않고 항상 할 것이며 영어 수업 때도 더 열심히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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