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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9 인솔교사 최재훈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14 23:03 조회937회

본문

안녕하세요 김준서, 김주혁, 정호영, 박근우, 민범기, 정성민, 노신해, 김근우, 이윤혁 인솔교사 최재훈입니다!

 

일주일 마다 바뀌던 교재도 이제는 마지막입니다. 마지막 교재를 받은 아이들의 마음은 시원하면서 벌써 마지막 교재냐며 섭섭해 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돌아가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아 조금은 싱숭생숭한 마음이 없지는 않지만 오늘의 햇볕 쨍 한 날씨가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밝혀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늘이 지나 아이들이 마지막 교재를 한 장 한 장 끝낼수록 적적한 마음이 들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밝은 날씨가 계속되어 아이들의 마음을 밝혀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액티비티에 다녀 온 뒤 첫 정규수업입니다. 늘 그랬듯 액티비티에 다녀온 다음 날에는 조금의 피곤함이 아이들에게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제 마지막 주차에 접어든 아이들은 마치 전문가인 것처럼 익숙하게 자신의 피로를 다루고 재미있게 수업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Reading 시간에는 화성의 지질에 대한 지문이 등장했습니다. Reading 문제를 풀 때 가벼운 소재의 문제를 많이 다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한국어로 읽었을 때에도 어려울 법한 지문을 읽어내는 능력도 길러야합니다. 우리 Reading 시간에는 점점 Reading 지문의 수준이 올라가 아이들이 쉬운 Reading 본문부터 조금은 어려운 본문까지 정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문법 시간에는 영어를 말하면서 혹은 문제를 풀면서 가장 혼동되는 전치사와 접속사의 차이점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어져 오는 문장의 완벽함과 완벽하지 못함이라는 큰 차이점이 있지만 전치사와 접속사의 개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그 사실을 알더라도 어떤 것이 전치사인지 또 어떤 것이 접속사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전치사, 접속사 간의 혼동을 줄이고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아이들이 이제 캠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 가는 것과 가족을 만나는 일은 굉장히 반가운 일이지만 아이들끼리 그리고 저와 아이들이 헤어진다는 사실이 아이들을 그리고 저를 왠지 모를 적적함에 빠지게 만듭니다. 하지만 아쉬움이 느껴질 것이라는 예상이 되는 만큼 남은 기간을 최대한 아쉬움 없이 재미있고 안전하고 유익하게 만들어 꼭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아이들의 안전, 건강, 행복에 대해 고민하는 인솔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다음은 개별 코멘트입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변한 점)

 

김준서 - 이번 캠프를 통해 나의 일상 습관이나 안 좋은 점들을 싹 바꾸고 다시 재출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과 정도 들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김주혁 - 이번 캠프를 통해 삶의 균형과 나의 가치관을 잘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 외국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알게 되어 더 큰 세계로의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하였습니다.

 

정호영 - 이번 캠프를 통해 생활이 규칙적으로 변하고 영어 실력이 일취월장하였으며 외국인과의 대화로 인해 영어를 말하는 것에 있어 자신감이 생기고 여러 다른 사람들과 만나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

 

박근우 - 이번 캠프를 통해 생활이 규칙적으로 변하고 외국인과 대화를 더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한 달 동안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고 단체생활을 하는 데 있어 리더로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민범기 -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 말하기 능력이 상승했고 생활이 규칙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이 두렵지 않게 되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 또한 생겼습니다. 단체생활에 많이 익숙해졌습니다.

 

정성민 - 이번 캠프를 통해 외국인과 대화를 많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는 실력을 키운 것 같습니다. 단체생활을 하면서 협동심과 배려심을 많이 키울 수 있게 되었고 우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노신해 - .이번 캠프를 통해 모든 순간이 아름다웠고 처음에는 회화를 잘 못했는데 여기 외국인이랑 대화하다보니 점점 실력이 느는 것이 느껴졌고 액티비티 때에도 여러 지역을 방문하면서 세상이 정말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김근우 - 이번 캠프를 통해 매순간 행복함을 느꼈고 공동체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친구들과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하는지 잘 배운 것 같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건강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윤혁 - 이번 캠프를 통해 진정한 우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면서 건강해짐을 느꼈습니다. 윗사람과 대화하는 법을 재훈 선생님께 많이 배웠고 영어 실력 또한 많이 상향된 것 같습니다. 캠프는 제 인생의 전환점입니다

댓글목록

김주혁님의 댓글

회원명: 김주혁(kjh7481) 작성일

선생님 어느덧 캠프 막바지네요.
한국 도착 때까지 즐겁게 생활 하고 건강하게 돌아 올수 있도록 잘 부탁 드립니다.
가장 예민할 수 있을 나이의 남자 아이들을 너무 잘 지도해 주시고 계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마지막까지 화이팅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주혁이 어머님! 좋은 아이들을 만나 저도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아이들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신해님의 댓글

회원명: 노신해(hsj1113) 작성일

사춘기아이들 케어하느라 땀흘리면서 뛰어다니신 인솔선생님을 비롯한
매수업시간마다 열심히 잘 가르쳐주신 원어민선생님 맛있는 요리를 해주시는
요리사님  덕분에 우리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고 안전하게 생활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하루도 쉬지않고 묵묵히 선생님 말씀을 잘따라준 아이들에게도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신해 어머님! 정말 잘했다고 고맙다고 말해주고픈 사람은 아이들입니다. 아이들덕분에 땀 흘려도 웃었고, 힘들어도 재밌었습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꼭 칭찬 부탁드립니다.:)

김근우님의 댓글

회원명: 김근우(ksung031) 작성일

여렇이 함께 공동새활이 익숙치 않았을텐데,,,,행복하게 잘 지내고, 서로 맞혀가는 방법도 배우고 몸과 마음이 성숙해 지고 큰것 같아요
사춘기 아이들이라 개성이 다를텐데 잘 보살펴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이들이 사춘기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정말 바르고 착해서 저는 너무 편하게 아이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근우는 저를 너무 잘 따라 주어서 근우 덕분에 정말 즐겁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