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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7]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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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7 23:39 조회7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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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 G02 정태규, 양희열, 정명훈, 박일웅, 주예준, 강판재, 오세하, 김성민 학생을 담당하고 있는 인솔교사 김동현입니다.

 

캠프가 얼마 안남은 지금, 아이들은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느끼고, 시간이 너무 빠르다고 집에 가기 싫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완벽히 적응하고 영어에 관심이 많이 생겼는데 떠나야하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아쉬워하는 표정이 묻어났습니다. 만남에는 이별이 있듯이 아이들도 이러한 다양한 경험으로 많이 성장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어제의 액티비티로 아이들은 다시 활기를 되찾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아침 일찍 일어나 씻고 아침식사를 하러 나갔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서로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그런 사이가 되었는지 시간이 되면 서로 가방을 챙겨주고 준비물을 챙겨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업내용에서도 이제 원어민 선생님들과 헤어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가짐도 표출하고 선생님들도 성심성의껏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의 CIP 수업시간에는 아이들이 애크미 티셔츠를 리폼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창작의 시간이며 아이들의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는 시간이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제각각 자신만의 티셔츠를 가위로 오려보고 패치를 붙여보고 여러 가지 것들을 원어민 선생님의 조언과 도움으로 만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샌가 영어로 말하는 것도 어색하지 않고 외국인과의 대화가 자연스러워진 아이들은 이번 캠프의 큰 수확을 가져간 것 같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이 되면 Closing Ceremony가 예정되어있습니다. 아이들은 그동안의 캠프 생활을 둘러보면서 회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고, 마지막엔 아이들이 각각의 그룹별로 장기자랑을 하는 시간이 예정되었기에 아이들은 저녁식사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와 장기자랑에 대해 토의하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노래선정과 춤연습을 간단하게 마치고 저에게 한번 자랑을 한번 해보도록 했습니다. 처음 듣는 노래, 처음 추는 춤이라 아이들이 자신에게 어색하여 부끄러워했지만 부끄러움과 긴장감을 날려버리기 위해 자기 전까지 연습하다 잠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갖고 싶은 초능력에 대하여 물어보았습니다.*

 

태규 : 제가 갖고 싶은 초능력은 순간이동입니다. 만약에 지각하게 되면, 매우 간단하게 학교를 등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잠을 늦게 까지 자고 싶기 때문입니다.

 

희열 : 제가 갖고 싶은 초능력은 타노스와 같은 능력입니다. 타노스의 능력은 파괴의 능력이며 가장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순간이동도 가능하여 어디든 이동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명훈 : 제가 갖고 싶은 초능력은 미래로 갈 수 있는 능력입니다. 왜냐하면 저의 앞으로의 미래가 궁금하기 때문에 미리 내려다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든 순간을 대처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일웅 : 제가 갖고 싶은 초능력은 닥터 스트레인져의 능력을 갖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순간이동도 할 수 있고 마법 같은 것을 쓸 수 있으면 멋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빠르게 대처도 할 수 있고 미래도 내려다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준 : 제가 갖고 싶은 초능력은 순간이동입니다. 왜냐하면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고 늦잠을 자더라도 지각을 안하고 학교에 출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판재 :제가 갖고 싶은 초능력은 염력입니다. 왜냐하면 멀리 있는 물체를 손쉽게 이동 할 수 있고 제가 직접 날아다닐 수 있는 능력 때문입니다. 그리고 염력이라는 영화를 보고 많이 영감을 받았습니다.

 

세하 : 제가 갖고 싶은 초능력은 시간을 멈추는 능력입니다. 왜나햐면 생각을 해보면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으면 순간이동과 같은 능력을 지닐 수 있고 위험한 순간을 감지하여 사람들을 구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민 : 제가 갖고 싶은 초능력은 투명인간입니다. 왜냐하면 투명인간으로 변해서 다른 사람들의 눈에 안띄게 여기저기 다니면서 놀면 재미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호기심이 많아서 이것 저것 자세하게 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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