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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천다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7-25 01:30 조회1,4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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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님들, 안녕하세요. 362번 빌라 유진, 채윤, 혜리, 가은, 은우, 수빈, 하정, 다은, 명근, 부경, 환솔을 맡은 인솔교사 천다연입니다.

오늘도 화창한 날씨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7시에 아침밥을 먹고 8시부터 첫 정규수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문법, 독해, 말하기별 교재 8권으로 각각 8교시가 진행됩니다. 수업반은 레벨테스트에 따라 비슷한 학생들끼리 섞여 수업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은 1교시부터 8교시까지 영어 수업을 마치고 수학수업을 받았습니다.

 수학 수업 후 저녁을 먹었는데 저녁에 찜닭, 짬뽕탕, 야채튀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나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 내일 액티비티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아이들이 사용할 용돈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내일 액티비티는 아침을 먹고 준비를 마친 후 바로 레고랜드로 출발합니다. 아이들은 내일 떠날 액티비티를 기대하며 잠들었습니다.

유진

- 유진이는 정규수업을 받으며 다른 반 남학생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즐겁게 지냈습니다. 유진이는 사진 찍는 것을 쑥스러워하는데 엄마한테 사진 보여줄거야~ 라고 말하면 잘 찍습니다. 내일 액티비티 때 더 많은 모습을 찍어오도록 하겠습니다.

 

채윤

- 채윤이도 제가 사진을 찍어줄 때 살짝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있는데 내일부터 더 많이 찍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정규수업을 잘 받았고 내일 레고랜드를 기대하며 잠들었습니다.

 

혜리

- 은우가방에 거울조각이 있어 수영복을 넣어 갈 가방이 없다는 걸 듣고 먼저 은우 짐을 혜리가방에 넣어준다고 말한 모습이 배려심이 깊은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가져온 인형을 자랑하며 꼭 껴안고 잠들었습니다.

 

가은

- 가은이는 처음에 낯을 조금 가렸었는데 다은이, 하정이와 친해져서 같이 밥도 먹고 이야기도 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녁에 머리가 조금 아프다고 해서 약을 먹였고, 나아져서 잠들었습니다. 내일 아침에 가은이 컨디션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은우

- 은우는 웃음이 예쁜 아이입니다. 사진 찍어줄 때마다 브이하는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그런데 가방에 있던 거울이 깨지면서 가방에 유리파편들이 있어 내일 가방사용을 못할 것 같습니다. 다행히 은후는 다친 데는 없고, 가방이 세척되면 돌려주겠습니다.

 

수빈

- 수빈이는 점심식사 후 배가 아프다고 해서 약을 먹고 잠을 잤습니다. 오랜 비행과 밤늦게 수다떨고 놀아서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푹 자고 컨디션을 회복해 저녁도 맛있게 먹고 잘 잠들었습니다. 수빈이가 내일 아침은 죽을 먹고 싶다고 해서 제가 죽을 챙겨 먹이겠습니다.

 

하정

- 하정이는 원어민 선생님과의 첫 정규수업에서부터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어 대화를 하는데 조금 어려운 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교시가 지나면서 이해가 되고 있고, 앞으로 수업이 진행되면 하정이의 영어실력이 향상될 것 같습니다.

 

다은

- 제가 다은이 수학수업을 가르쳤는데 수업시간에 대답도 잘하고 모르는 문제도 바로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수업종료 후에는 모르는 문제를 따로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다은이는 꼼꼼하고 차분한 성격인 것 같습니다. 내일 챙겨야 할 준비물을 준비하면서 액티비티를 기대하였습니다.

 

명근

- 명근이는 어제부터 월경을 시작했는데 오늘 수업을 받는 중에 배가 아프다고 해서 월경통 약을 먹였습니다. 다행히 약을 먹고 나서 괜찮아졌습니다. 내일 가는 레고랜드에 놀이공원과 수영장이 있는데 레고랜드에 다양한 놀이기구가 많다고 해서 명근이는 친구들과 놀이공원에서만 놀기로 했습니다.

 

부경

- 부경이가 어제 밤에 눈다래끼 증상이 있어서 오늘 여러 번 눈에 약을 발랐는데 눈 안쪽에 다래끼가 난 것 같습니다. 약을 바르고 잠들었는데 내일 다래끼 약을 먹이고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환솔

- 환솔이는 어제 배가 아프고 구토를 해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위염증세가 있다고 해서 수액을 맞고 피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내일쯤 나올 것 같습니다. 약을 처방해와서 오늘 아침, 점심, 저녁으로 약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구토도 안하고 어제보다 많이 나아졌습니다. 내일도 제가 약을 잘 챙겨주겠습니다.

 

 

댓글목록

김다은님의 댓글

회원명: 김다은(moosoyou73) 작성일

이번 여름 방학은 매일 아침 가장 먼저 확인하는 일이 싱가폴 캠프 일정과 사진확인이겠네요.. 고생 많으시고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매일매일 사진이랑 일지 업로드 되니 확인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회원명: 이가은(comuriwo) 작성일

선생님 하시는 일이 너무 많으시군요....^^
수고 많으십니다.
덕분에 걱정을 많이 덜었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어머님 아이들 모두 너무 잘 지내고 있고, 제가 잘 챙기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회원명: 상하정(sang2108) 작성일

울 이쁜 하정이 아프지말고,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
선생님 울하정이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