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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동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4 22:10 조회721회

본문

 

 

안녕하세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 G02 정태규, 양희열, 정명훈, 박일웅, 주예준, 강판재, 오세하, 김성민 학생을 담당하고 있는 인솔교사 김동현입니다.

 

드디어 유니버셜 스튜디오 액티비티가 하루 남았습니다. 아이들은 몇일 전부터 계속 같은 질문을 여러번 해왔기 때문에 저 또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아이들은 아침에 비몽사몽 깨어 있는 저한테 안기며 업히려 하며 아침인사를 서로 나눴습니다. 그리고 차례대로 씻는 걸 마치고 아침식사를 가기 전에 다같이 모여 으샤으쌰! 하며 출발하였습니다. 아침식사를 끝내고 나서 아이들은 각자 수업에 출석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영어 수업시간에 학생들끼리 원어민선생님과 친해져 아이들이 영어게임을 제안하고 원어민 선생님도 같이 참여하여 수업을 좀 더 흥미진진하고 영어를 쓸 수 있는 자연스러운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끼리도 친해여 농담도 주고 받고 수업을 서로 챙겨주며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한국말을 줄여나가고 있었고 점점 더 원어민 선생님과 밀도 있는 수업을 만들어나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루할 틈이 없는 오늘의 CIP시간에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천천히 하나씩 원어민 선생님의 설명을 알아듣고, 선생님들이 몸소 시범을 보여준 뒤, 아이들을 그룹별로 참여 시켰습니다. 남녀가리지 않고 한 팀이 되어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아이들을 더 밝고 파이팅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같은 팀이 되어 게임을 진행하며 팀워크와 협동심을 같이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난 뒤, 선생님이 아침에 전달했던 내일의 액티비티 때문에 아이들은 단어시험을 좀 더 앞당겨서 시험을 쳤습니다. 일찍 취침을 하기 위해 단어시험을 끝내자마자 취침준비를 하였습니다. 내일은 아침 일찍 일어나야 했고, 내일 하루의 신나는 일정을 위해 좀더 일찍 취침에 임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손꼽아 기다리던 날이 바로 다음날이 되었고, 아이들의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며 재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를 남기겠습니다.

 

태규 : 오늘 아침에 샤워를 하고 나오다가 문에 발가락이 부딪혀 조금 긁혔습니다. 아팠지만 선생님이 약도 발라주고 밴드도 붙여주어 이젠 아프지 않습니다. 내일은 액티비티를 나가서 신납니다.

 

희열 : 단어시험이 갈수록 적응되는거 같습니다. 나중에는 단어시험을 만점을 맞고 선생님에게 아이스크림을 받을려고 합니다. 내일 액티비티를 위해서 일찍 자고 내일 일찍 일어나겠습니다.

 

명훈 : 방 친구들이 너무 잘해주고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도 친구들과 재미있게 수업을 하여 하루가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액티비티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너무 기대됩니다.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일웅 : 내일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놀이기구를 탈 생각에 너무 신이 납니다. 친구들과 어떤 것을 먼저 타볼지 상상하니 신나서 잠이 안옵니다. 하지만 선생님이 오늘 빨리 자라고 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 날것입니다.

 

예준 : 어제 오늘 단어시험을 계속 통과하며 기분이 좋습니다. 선생님의 농담도 재미있어 즐겁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드디어 액티비티를 나가는 날입니다. 내일 어떤 기념품을 살지 고민입니다.

판재 : 오늘 선생님이 옷을 자주 갈아입으라고 했습니다. 자주 갈아입고 나서 선생님한테 한번 더 확인받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일 액티비티를 위해서 잠을 일찍 자고 내일 재미있게 놀겠습니다.

 

세하 : 친구들과 같이 영어수업을 하는게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방 형들과 친해졌습니다. 그리고 단어시험도 열심히 잘 봤고 형들이 간식을 나눠줘서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내일이 기대가 됩니다.

 

성민 : 수업을 같이 듣는 친구들과 친해졌습니다. 한 친구가 저에게 샤프심도 빌려주고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놀이동산에 가서 안전하게 놀기로 선생님과 약속했습니다.

 

댓글목록

정태규님의 댓글

회원명: 정태규(tae0) 작성일

선생님 오늘도 여전히 고생이 많으세요..
늘 덕분에 편히 있습니다.
감사 드려요..
아들~
계속 다치네...맘 아프게..
조심해서 다니지...특히 샤워하고 나올때는..
많이 다치지 않은 모양인데..그래도 걱정되니까..
약 잘바르고...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