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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용정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4 21:12 조회721회

본문

안녕하세요. 이준섭, 신재우, 유동학, 장진영, 정상준, 옥재윤, 문시현, 백종민 담당 인솔교사 용정현입니다.

 

말레이시아가 우리를 걱정이라도 하였는지, 아침에는 구름은 해를 가려주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야외이동시에 덥지 않게 다녔습니다. 오늘도 역시 아이들은 제시간에 기상을 하였고 맛있는 아침밥을 먹은 후 각자 수업으로 이동하였답니다.

 

오늘도 역시 우리 아이들은 밥을 아주 잘 먹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을 최대한 빨리 먹고 싶어 할 정도로 캠프의 식사에 아주 잘 적응했습니다. 이제 잔반도 잘 남기지 않고 맛있게 잘 먹습니다. 또한 먹는 양이 늘어 가는 느낌입니다. 조금씩 더 많은 양을 섭취하도록 하여 아이들의 성장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영어수업 시간에는 평소처럼 수업이 진행이 되었고 외국인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면서 질문을 하면 답을 하고 그것에 대한 설명을 하는 수업을 하였습니다. 수업시간에 잠시 들어보니 우리아이들이 대부분 이야기를 많이 하였고 참여도가 높은 것 같았습니다. 또한 외국인 선생님들에게 우리 아이들이 어떤지 물어보니 영어도 잘 하고 수업도 열심히 듣는다는 칭찬을 해주어 제가 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CIP시간은 재미있는 놀이를 하였습니다. 탁구공을 가지고 하는 놀이를 하였는데요. 탁구공을 계란 판에 넣어 점수를 획득하는 놀이, 줄자 위에서 탁구공을 안 떨어뜨리고 이동시키는 놀이 등 팀을 이루어 반 친구들과 함께 하는 놀이를 진행했습니다. 놀이를 하면서 친구들과 협동심을 기르고 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이 모습이 정말 해맑았습니다.

 

내일은 말레이시아에서 국경을 넘어 싱가포르로 나가게 됩니다. 다음날 일정이 이르게 시작하는 관계로 우리 아이들은 평소보다 한 시간 정도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아이들이 재밌게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문제없이 좋은 추억 잘 만들고 돌아오도록 내일은 더 많이 신경 쓰겠습니다. 항상 아이들 걱정하고 계실 우리 부모님들 큰 걱정 안하시도록 계속해서 아이들과 함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인솔교사 용정현이 되겠습니다. 우리 G06 부모님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학생별 오늘 하루 생활이 어땠는지 아이들에게 소감을 물어봤습니다.

 

#이준섭: CIP에서 만들기를 안하고 달리기를 했다. 져가지고 사탕을 못 먹어서 아쉬웠다. 자습시간에 처음으로 일기를 쓰고 싶어서 썼다. 클라이밍 내용이랑 내일 무엇을 할지 썼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무서운 것들을 모두 다 타고 싶다.

 

#신재우: CIP시간에 오랜만에 활동적인 수업을 해서 재미있었다. 탁구공을 계란 판에 넣고, 소주 컵에도 넣고, 컵을 쳐서 세우고, 탁구공을 고깔로 받는 놀이를 하였다. 어렵지 않았고 2등을 해서 약간 아쉬웠지만 좋았다. 내일 액티비티에서 재미있는 것을 많이 타고 싶다.

 

#유동학: 영어수업시간에 E3 선생님이 가장 수업이 재미있었다. 워드 테니스라는 것을 했는데 팀을 나눠서 주제에 대하여 30초 동안 생각해서 단어를 쓰고 한 번씩 말하는 게임이다. 더 많은 단어를 쓰는 팀이 이긴다. 이겨서 파프리카처럼 생긴 사과랑 용과 랑 다양한 것들을 먹었다. 내일 액티비티가 기대된다.

 

#장진영: CIP 시간에 거의 이겼는데 팀원이 룰을 이해 못해가지고 패배를 했는데 기분이 많이 안 좋았다. 내일 유니버설에 스튜디오에 가는 점이 너무 행복하다. 처음 가보는 곳이고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다. 내일은 비가 안 오고 날씨가 좋았으면 한다.

 

#정상준: CIP 시간 중 레크레이션에서 4팀이 하는 것도 이기고, 의자 빼앗기 게임을 30명이 넘게 했는데 우승을 해서 사탕을 받았는데 2등한 친구가 아쉬워해서 사탕을 줬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데 조를 짜는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처음 가는 곳이라 뭐가 있는지 기대되고 재미있는 것을 많이 타고 싶다.

 

#옥재윤: CIP 시간에 이어달리기 같은 것을 했는데 협동을 해서 하는 경기라서 모르는 친구들과 협동을 했기에 좋았다. 잘 안 되는 모습을 보고 약간은 안타까웠다. 종이컵을 뒤집는 경기에서 한번에 성공해서 뿌듯했다. 내일 롤러코스터를 탈 생각에 기쁘다.

 

#문시현: CIP 시간에 재미있는 달리기 게임을 했는데, 한 번하고 역할 바꾸기를 해야 하는데 두 번째에 패배를 해서 아쉬웠다. 영어 수업은 글쓰기랑 어려운 단어를 배워보았고 읽어서 발음하는 것을 해보았다. 액티비티에 나가서 기분은 좋은데 엄청 커서 길을 잃지 안 도록 해야겠다.

 

#백종민: 영어시간에 선생님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책을 읽고 쓰고 문제 풀기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에는 네모난 그림에 팀끼리 순서대로 문제를 맞추고 포인트를 쌓는 게임을 했다. CIP 시간에 만들기를 안 해서 아쉬웠다. 져서 사탕을 못 받아서 아쉬웠다. 내일 액티비티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

 

댓글목록

장진영님의 댓글

회원명: 장진영(daniel0315) 작성일

오늘도 신나는  하루였다는것이  느껴지네요~^^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듯해서 맘이 좋아요.
진영이는  수업시간 이야기가  없고  늘  자습하는  모습과  일기쓰는  모습이 안보여  약간의 걱정이 됩니다^^;;;
지금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즐겁게  놀겠네요. 모두들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