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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5 인솔교사 박현석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25 01:39 조회711회

본문

안녕하세요 김민승, 김정훈, 박정우, 백지민, 신현빈, 임서현, 조승규 인솔교사 박현석입니다.

 

아이들 소식을 너무나도 궁금해 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Level test를 가졌습니다. Reading testSpeaking test를 하는 동안 집중해서 하는 모습들을 보니 4주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갈거라 생각합니다.

 

점심을 먹고, 저희는 첫 엑티비티 일정인 에이온 테브라우시티 쇼핑몰로 향했습니다. 용돈을 받은 아이들은 출발 전부터, 뭘 사야할 지 서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도 귀여워 보였습니다. 다들 양손에 큰 봉지를 들고 돌아오는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한창 먹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저는 KFC를 사주면서 4주동안 공부 열심히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자고 약속했습니다.

 

숙소로 돌아온 후, 저녁을 먹고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색했던 아이들은 언제 그랬냐는듯 큰 방에 모여 끝말잇기와 마피아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취침 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더 놀고 싶다며 매우 아쉬워 했지만 도착하자 마자 피곤했는지 금세 잠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코멘트>

 

김민승 - 씩씩한 민승이는 처음 보는 아이들과 금세 친해졌습니다. 장난기 많은 민승이가 영어 테스트 하는 것을 지켜보았는데, 집중해서 푸는 모습이 정말 기특했습니다. 민승이가 잘 적응 하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주겠습니다.

 

김정훈 - 숙소에 제일 늦게 도착한 정훈이는 처음에는 말수가 적어 조금 걱정했는데, 아이들과 금방 친해져 노는 모습을 보니 마 음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챙겨 주겠습니다.

 

박정우 - 저희 방에서 가장 큰 정우는 다른 아이들을 정말 잘 챙겨줍니다. 밥 먹으러 갈 때, 숙소로 돌아올 때도 항상 아이들을 챙겨 서 이동하는 정우를 보니 정말 뿌듯했습니다. 듬직한 정우가 저희 반이 되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백지민 - 낮에는 밝고 잘 놀던 지민이는 밤이 되자 집을 많이 그리워 했습니다. 저는 지민이와 단 둘이서 많은 얘기를 하며 달래 주었고, 저에게 장난도 치며 웃는 모습으로 잠에 들었습니다.

 

신현빈 - 이 곳에 오기 전부터 감기에 걸려 있던 현빈이는 아침, 점심, 저녁으로 약을 먹고 상태가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하루 이틀 지나면 완전히 치유될 것 같아 보입니다. 내일도 약을 챙겨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임서현 - 지도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서현이는 시간만 나면 지도를 그립니다. 저에게 달려와 지도를 보여주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 습니다. 공부 뿐만 아니라, 서현이가 재밌는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 주겠습니다.

 

조승규 - 처음 어색했던 아이들의 분위기를 풀어주었던 건 승규였습니다. 처음 만난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빨리 친해질까 고민하 던 저는 승규가 많은 도움이 되어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승규 덕분에 아이들과 저는 재밌는 4주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습 니다.

 

댓글목록

임서현님의 댓글

회원명: 임서현(paperkil) 작성일

박현석 선생님~ 임서현맘입니다^^ 아이 소식이 궁금했는데 사진도 많이 올려주시고 아이 생활모습도 글로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래 아이들과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도 되고 유익한 캠프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건강하게 친구들과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경험하는 캠프가 되길 바라며 수고하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머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박현석 입니다. 서현이가 다행히도 적응을 빨리한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주도록 옆에서 많이 신경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