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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주광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5 23:53 조회810회

본문

안녕하세요. 이건희, 맹은재, 신성환, 윤재원, 이한경, 양경문, 고건오, 권민창 인솔교사 주광진 입니다.
 

2018년 1월 25일 오늘은 정규수업 13번 째 날인 목요일 입니다. 오늘의 날씨는 28도의 초여름 같은 날씨였습니다. 한국의 온도가 영하 10도 밑으로 내려가는 것과는 달리 여기서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겨울의 날씨를 피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이런 좋은 날씨가 계속 되어 아이들이 한국돌아가는 그 날 까지 좋은 날들만 가득하길 희망해봅니다.
오늘 수업은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영어일기를 작성했습니다. 초반에는 다섯줄도 겨우 채우던 아이들이 지금은 쓰고싶은 말을 단어 하나하나를 조합해 문장력있게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고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캠프기간 내에 조금이라도 영어와 친밀도를 형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IP 시간에는 줌바와 페이스 페인팅을 진행했습니다. 줌바댄스는 Class12 에서 진행이 되었으며, 페이스페인팅은 Class16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중 Class12에 속한 건희, 한경, 경문, 은재는 줌바댄스를 진행 하였으며 Class16에 속한 나머지 친구들인 성환, 건오, 민창, 재원은 페이스 페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CIP 시간을 통해서 계속해서 활동적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은 마지막 31일 각 방별로 장기자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각 방별로 춤과 노래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하는데 저희 아이들은 노래부르기를 희망해 다같이 나가 노래를 부르기로 했습니다. 장기자랑을 하고자 하는 마음도 이쁘지만 다같이 나가서 하려는 모습을 보고 캠프기간 동안 단합력과 공동체를 생각하는 마음들이 길러진 것 같아 너무 이뻐보였습니다. 공연을 준비하는 사진과 공연 사진들을 많이 찍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도 정상수업이 진행이 됩니다. 또한 화/금 있는 체육수업은 스쿼시룸에서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스포츠 시간이니만큼 아이들의 활동적인 모습을 사진에 담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캠프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아프지않고 또 공부에도 집중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아이들의 한국에 가면 하고싶은 것 3가지 입니다.

# 이건희
1.배달음식 먹기-애크미 와서는 많이 먹지 못했기 때문에 / 2.컴퓨터,핸드폰 게임하기-애크미 와서는 게임을 하지 않아서 / 3.한국 라면 먹기-여기서는 한국라면을 많이 못먹어서

# 맹은재
1.영화보기-여가 시간으로 못했던 것을 충분하게 얻으려고 / 2.공부를 더 열심히 하기-해외에서 공부해보니까 영어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3.행버거 치킨사먹기-해외에 나와 먹어보지 못한 음식을 먹고싶어서

# 신성환
1.먹고 싶은 음식 다먹기-말레이시아에서 음식이 입에 조금 안 맞아서 / 2.아침 해 보기-말레이시아에서 본 해와 귀국 후 해가 어떤지 보려고 / 3.과자를 사서 자격비교-물가가 정말 싼지 보려고

# 이한경
1.치킨 시켜먹기 - 치킨이 너무 먹고싶다. / 2.옷 사기 - 멋진 옷이 별로 없어서 / 3.머리스타일 바꾸기 - 머리스타일을 한 번 바꿔보고 싶다.

# 윤재원
1.치킨먹기 - 이곳에서 치킨을 많이 못 먹어서 치킨이 너무 먹고 싶다. / 2.게임하기 - 게임을 안 했더니 게임이 너무 하고싶다. / 3.여자친구 '안' 사귄거 후회하기 - 한국가면 여자를 못 보는데 여기서 못 사귄 것을 너~~무 후회할 것 같다.

# 양경문
1.부모님께 한국 잘 도착했다고 문자하기-잘 도착했는지 한국에 왔는지 안부를 전하고 싶어서/2.애크미애들 핸드폰에 저장하기-한달동안이나 같이 자고 먹고 놀고 웃으면서 날 항상 즐겁게 해주는 아이들이기 때문에/3.여친한테 연락하기-여친이 제일 먼저고 소중해서/4.유투브나 애니보기-아마 한달 동안이면 많은 영상이나 애니가 올라와 있을거기 때문에/5.PC방 가기-게임을 가장 친한 친구와 하고싶다. 그게 인생에서 내가 살아가는 이유이기 때문이다./6.치킨이랑 피자먹기-한국 치킨이 너무 먹고싶다.
# 고건오
1.잠자기 - 캠프동안 6:40분에 일어나니 피곤해서 / 2.치킨먹기 - 한국 치킨이 너무 먹고싶다. / 3.캠프에서 만난 친구, 동생들과 연락하기 - 정이 많이 들어서

# 권민창
1.치킨 시켜먹기 - 치킨이 너무너무 먹고싶다. / 2.시계사기 - 요즘들어 시계를 너무 가지고 싶다. / 3.여친 안사귄거 후회하기 - 웬지 너무 후회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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