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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1801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권효정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5 00:52 조회697회

본문

안녕하세요  ( )  G17 (재린, 원재, 지연, 지원, 수현, 채원, 현진, 수빈) 담당 인솔교사 권효정입니다!

 

오늘 실내 암벽등반 액티비티는 매우 여유롭게 시작했습니다. 실내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어 다섯 팀으로 나눈 후 액티비티 활동 장소에 갔습니다. 저희는 세 번째로 가서 오후 열두 시 반에 여유롭게 출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들 오랜만에 늦잠을 잘 수 있었고, 덕분에 조금이나마 누적되었던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에 쉬는 시간을 가진 것이 처음인 아이들은 기뻐서 온 방을 휘저으며 뛰어 놀았습니다.

 

이른 점심으로는 스파게티가 나왔는데, 오랜만의 양식이라 그런지 아이들 모두 한번 더 받으며 정말 좋아했답니다. 숙소에서 한 시간 이내에 있는 실내 암벽등반 장소는 말레이시아에 있어 국경을 넘지 않아도 되어 아이들도 저희 인솔들도 너무 편했습니다. 액티비티 장소에 도착 후, 모두 모여 앉아 숙련된 조교가 암벽을 오르고 내리는 시범을 보았습니다. 그 후, 대부분의 아이들이 암벽을 오르내리었고, 다치는 아이 하나 없이 모두 재미있게 즐겼답니다. 사실 여자 친구들보다 남자 친구들이 암벽등반을 더 즐길 줄 알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여자 친구들이 더 적극적으로 임해주어 저를 뿌듯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우리 G17 친구들은 같이 간 친구들 중에 가장 언니들이라 그런지 어린 친구들이 모두 먼저 오른 후, 기다렸다가 올랐습니다. 동생들에게 양보도 해 주는 언니, 누나들의 모습을 보며 정말 배려심이 깊고 성숙한 친구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몇 개의 암벽을 더 탄 친구들은 음료수를 마시며 남은 시간도 신나게 보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저녁 전 까지 자유시간을 가진 후, 단어시험을 본 후 저녁으로 피자를 먹었습니다. 두 종류로 5판의 피자헛 피자를 먹었는데, 일인당 3~5조각씩 먹고도 남아 모두 배불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워터파크를 갔던 지난 주 일요일에 하지 못했던 수학수업을 보충수업으로 대체하는 날이어서 저녁을 먹은 후, 수학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모두 다시 숙소로 돌아와 깨끗이 씻은 후 내일 또 다른 정규수업을 위해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 아이들이 액티비티를 다녀온 후 쓴 소감문입니다 ▲

 

#채원

오늘은 실내 암벽등반을 갔다. 아침에 시간이 많아서 너무 좋았고, 점심에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다. 암벽등반 장소에 도착했는데 너무 더웠고, 막상 하려고 하니 겁이 났다. 그래도 도전해서 끝까지 가니 뿌듯했다. 하지만, 제일 높은 것은 무서워서 도전 하지 못해 아쉽다. 오늘 하루가 가장 좋았고 재미있었다. 나머지 시간에는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놀았다.

 

#수빈

암벽등반 장소는 실내였는데, 의외로 넓어서 좋았다. 문이 활짝 열려있어서 너무 더웠지만 곳곳에 선풍기가 많아서 다행이었다. 낮은 곳도 있고 높은 곳도 있어서 난이도 별로 등반 할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다. 중간중간에 놀 거리들과 비밀통로 같은 곳도 있어서 찾는 재미가 있었다. , 싱가포르로 넘어가지 않아서 편하고 좋았다.

 

#현진

오늘 실내 암벽등반을 체험했는데 평소와 달리 쉬는 시간이 많아서 너무 좋았고, 오랜만에 가지는 많은 쉬는 시간을 잘 써서 피곤함이 없어진 것 같았다. 암벽이 생각보다 높아서 조금 놀랬고, 재미있기도 했는데, 다 하고 나니 팔이 너무 아팠다. 하지만 친구들과 얘기도 나누며 재미있게 놀았던 편안한 하루여서 너무 만족한다.

 

#원재

오늘은 말레이시아 실내 암벽등반을 하는 곳에 갔다. 생각했던 것 보다 작은 장소여서 왜 나누어서 갔는지 깨달았다. 2군데에 올라갔는데, 보는 것 보다 실제로 하는 것이 더 힘들고 무서웠다. 손에 힘을 너무 주어서 손가락이 너무 아팠고, 두 번째는 중간쯤까지 올라갔다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지만 그래도 정말 흥미로운 액티비티 활동이었다.

 

#재린

오늘은 암벽등반을 갔는데 실내에서 해서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커서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 암벽등반은 처음 해 보는 것인데 매우 재미있었고 내 생각엔 처음 하는 것 치곤 잘 한 것 같았다. 실내 암벽등반을 많이 하고 꼭대기까지 찍으니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조금 찝찝했다. 그 곳이 조금만 더 시원했으면 좋겠다.

 

#지원

오늘 아침은 평소보다 여유로워서 좋았다. 처음 암벽등반장에 도착했을 때, 생각보다 크다고 생각했지만, 조금 더웠던 것이 아쉬웠다. 그리고 암벽등반은 처음이라서 긴장되었던 것 같다. 기다린 끝에 올라갈 때, 발을 올릴 곳이나 손으로 잡을 곳을 찾는 것이 어려웠다. 올라 갈 때도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다 올라간 후에 공중에서 내려올 때는 기분도 좋고 재미있었다. 쉬느라 한 번 밖에 못 올라간 것이 아쉬웠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수현

실내라서 에어컨 때문에 엄청 추울 줄 알고 겉옷도 챙겼는데, 에어컨이 아닌 선풍기만 많아서 너무 더웠다. 평소 암벽등반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 곳은 너무 덥고 어린 친구들도 많아서 많이 하지는 못했다. 그 친구들이 타는 걸 봤는데 높은 끝까지 다 올라가는 것을 보고 감탄했다. 나중에 또 갈 수 있으면 그때는 많이 타보고 싶다.

 

#지연

실내 암벽등반을 하러 갔는데 예전에 한 번 해봤을 때 어려워서 끝까지 못 올라갔던 기악이 있어서 정말 무서웠다. 하지만, 한 번 해봤을 때 성공해보니 재미있었다. 하고 나면 팔다리가 후덜덜하게 떨리지만 내려올 때와 끝까지 올라갔다는 뿌듯함이 너무 좋았다. 실내라고 해서 시원할 줄 알았지만 정말 더웠다. 다음에는 암벽등반에 도전할 때 더 높이 올라가보고 싶다.

댓글목록

안현진님의 댓글

회원명: 안현진(aroma2259) 작성일

포기한 친구 없이 모두 성공적으로 끝나 다행이네요.
우리 아이들 대견해요.
액티비티는 늦잠도 자고 피자도 먹고 수다도 많이 떨며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 같아
만족스런 하루였나봐요.
참 잘 했어요~ 스템프 찍어 주겠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권효정입니다 ^^
아이들 너무 대견하죠 어머님 ㅎㅎ 어제는 활동적인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답니다. 현진이가 너무 만족한 하루를 보낸 것 같아 저도 정말 다행이에요 ~ 어머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