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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주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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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4 23:54 조회6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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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4 윤혁, 상연, 현규, 경호, 태양, 강민, 현우 담당 인솔교사 박주빈입니다.

 

 즐거운 액티비티 날입니다. 오늘은 실내 암벽 등반 장에 갔습니다. 많은 인원이 이동하다 보니 오늘은 반별로 시간을 나누어서 암벽 등반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우리 반은 10시에 출발해서 1시에 돌아오는 일정이었는데 아이들이 빠르고 재밌게 암벽 등반을 잘 타서 더욱 더 재미있는 액티비티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이곳저곳 코스를 가보며 처음엔 소극적이었던 것과 달리 초보자 코스를 한번 경험해보니 자신감이 붇고 성취감이 생겨서 더 높은 코스와 높은 난이도의 코스를 강사님의 지도아래 하나하나 성공해 나갔습니다. 아이들의 적응력과 운동신경이 너무 좋아서 성인인 저희보다 가볍고 날렵한 몸놀림으로 쑥쑥 올라가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숙소에 돌아오자마자 아이들은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식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파게티가 나왔습니다. 암벽등반을 하면서 에너지를 많이 쓴지라 아이들은 스파게티를 매우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마지막 날 저녁에 있을 장기자랑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피자 파티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맛있게 양 것 양손 가득 피자를 들고 즐겁게 이야기를 하며 피자를 먹었습니다.

 

한바탕 피자 파티 이후 수학수업을 갔다 온 아이들은 영어단어 시험을 보고 깨끗하게 씻고 재미있게 오늘 있었던 이야기를 하다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대부분 처음 해보는 암벽등반 액티비티를 통해 끈기와 인내심을 배우고 포기하지 않고 목적지에 도달했을 때의 그 성취감을 맛보고 배우는 아주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일은 CIP 시간 때 줌바 댄스와 페이스페인팅을 진행합니다. 우리 반 아이들이 남자아이들이라 댄스시간이란 얘기를 듣고 탄성을 지르기도 하였지만 내일 막상 또 경험해보면 또 아이들이 분명 좋아 할 것 같습니다. 내일도 사진과 일지로 찾아뵙겠습니다.

 

* 오늘은 실내 암벽등반에 다녀온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 이윤혁 - 일단 처음에 암벽등반 코스를 탔을 때는 많이 무서울 줄 알았는데 높이 올라가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무섭지는 않았다. 그래서 앞으로는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먼저 겁을 먹기 보다는 무엇이든지 나서서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 조상연 - 일단 처음에 암벽등반이 엄청 쉬울 줄 알았는데 한번 타보니 생각보다 조금 어려웠다. 하지만 평상시 높은 곳을 좋아하는 나는 꼭대기에 올라 성공 했을 때의 그 짜릿함은 잊을 수 없는 기억이었다. 다음번엔 한국에서도 누나들이랑 같이 한 타러 가보고 싶다.

 

# 주현규 - 처음에 봤을 때는 생각보다 높지 않아 보였는데 막상 올라가 보니 끝이 너무 높이 있었다. 그리고 사람 수에 비해 장소가 넓어서 마음 것 하고 싶을 때 도전을 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한 암벽등반이라 더 어렵게 느껴지긴 했는데 그만큼 더 재미있었다.

 

# 노경호 - 처음해보는 암벽등반이 처음에는 쉬워보였는데 직접해보니 완전 무섭고 떨렸다. 친구들이 잘하는걸 보니 처음에는 내가 못하는 것처럼 느껴졌으나 친구들과 선생님의 응원으로 많은 코스를 성공했다. 너무 뿌듯한 하루였다.

 

# 유태양 - 오늘 암벽등반을 열 번 정도 한 것 같은데 코스를 성공했을 땐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 코스를 타고 있을 때는 무섭기도 하고 많이 긴장되었다. 도중에 실패한 코스도 있지만 성공을 한 코스가 더 많아서 자신감이 많이 오른 것 같아서 좋았다.

 

# 김강민 - 암벽등반 코스가 생각보다 너무 높아서 처음에는 자신감이 없었는데 친구들이 하나둘 먼저 성공하는걸 보고나니 나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한번 도전을 해보았는데 첫 번째 시도에서는 도중에 포기하기도 했지만 두 번째에서는 끝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그래서 앞으로는 먼저 겁먹지 말고 뭐든지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 김현우 - 오늘 암벽등반은 정말 재밌었다. 처음에는 암벽등반이 무섭고 재미없는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정말 재밌고 운동도 잘되는 것 같고 또 꼭대기까지 올라갔다오니깐 기분이 정말 뿌듯했다. 그래서 다음 암벽등반 할 때는 더 연습해서 최상급 코스를 도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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