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항초등학교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인솔교사 입니다.

오늘은 싱가포르 어드벤처 코브를 갔다온 후 정규수업이었습니다. 이제 졸업식이 얼마 남지 않아 책의 진행과정이 마무리 되는 수업을 볼수 있었습니다. 물놀이를 갔다 온 다음날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무척 밥을 맛있게 먹고 더 받으려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더욱 다행인건 물놀이후 다친인원없이 안전하게 다녀와서 환자와 열외없이 모두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지친 기색없이 수업에 집중하였습니다.

금일 정규수업을 끝내고 피구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단어시험으로 대체 하였습니다.

시험으로 대체 되었기 때문에 처음에 집중 못하는 아이들이 있었지만 이 시험을 끝내면 야식(라면)을 먹을 수 있다는 말과 함께

다시 펜을 잡고 아이들은 집중하였습니다.

단어시험을 끝내고 라면을 제공하고 졸업식을 위한 장기자랑을 오늘부터 준비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 끼를 볼수 있어서 저희도 덩달아

웃을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