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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3 인솔교사 김장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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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11 22:14 조회8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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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3 양준성, 김규민, 곽준용, 유순호, 이윤호, 이현욱, 김도훈, 이상준, 김민석 인솔교사 김장수입니다.

 

 어제 마리나 베이에서 저녁에 레이저 쇼까지 보고 숙소로 돌아와 평소보다는 늦은 시간에 잠에 들어서 아이들이 아침에 비몽사몽하며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서로를 깨워주며 아침식사도 하고 수업 갈 준비도 마쳤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 시간에는 어제의 액티비티로 인해 피곤해 하는 학생들이 많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잠을 깰 수 있도록 소리 내어 읽고 몸을 이용해 같이 영어 단어를 표현해보는 등의 활동적인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CIP 수업 시간에는 물감을 이용하여 원 안을 다양한 무늬로 채워보는 미술 시간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장난스럽게 물감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금세 자신만의 문양을 만들어 내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영어일기 시간에는 어제 마리나 베이에 가서 멋진 호텔들과 merlion 동상에서 재미난 사진도 찍고 멋진 레이저 쇼도 구경한 내용을 일기로 작성하였습니다. 저녁 시간에 액티비티를 나간 적이 없어서인지 다들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한 레이저 쇼를 인상 깊게 작성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잠깐의 소나기가 지나가기도 했습니다. 분명 창 밖 멀리 보이는 하늘을 맑았지만 숙소 앞에는 소나기가 시원하게 뿌려졌습니다. 학생들이 이 곳에 와서 처음 보는 비여서 인지 신기한 듯 창문에 붙어 비가 오는 걸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수학 시간에는 소수의 나눗셈에 대한 내용도 배웠고 방정식을 배워 모르는 미지수를 x로 놓고 등식을 푸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또 통계에 대한 내용을 배운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캠프가 막바지로 다가감에 수학도 마지막 단원을 향해 다가가고 있습니다. 빠른 진도에도 불구하고 숙제도 열심히 하며 수업을 따라가는 학생들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저녁을 먹은 뒤에는 어제 쇼핑했던 간식들을 친구들과 먹으며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부모님과 소중한 전화통화도 하였습니다. 어제 액티비티의 피로가 가시지 않았는지 오늘은 자라고 말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침대에 누워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은 학생들과의 전화통화로 개별 코멘트를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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