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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31]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31 인솔교사 전지선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2-01 00:55 조회675회

본문

안녕하세요.

남소진, 남유민, 류해민, 박정현, 성수현, 이선우, 이유정, 장윤지 담당 인솔교사 전지선입니다.

 

오늘의 날씨는 덥지 않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상쾌했습니다. 아이들은 평소와 같이 아침식사를 하고, 수업을 하러 교실에 갔습니다. 아이들은 영어 수업시간에 전보다 더 원어민 선생님과 말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오늘 수업에서 유민, 선우, 수현, 해민이는 리딩시간에 전에 배웠던 것을 복습한 후 미식축구에 대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스피킹 시간에는 Shakespear와 미래의 나에 대해 이야기 하고, 문법시간에 조동사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conversation시간에 소방관의 일상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소진, 정현이는 문법시간에 관계대명사 that, which, who, whom 등에 대해 배웠고, 리딩시간에는 인류와 대륙에 대한 지문을 읽은 후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스피킹시간에는 누구를 새로운 행성에 데려가는 게 옳은 지 토론도 하고, 비교급, 최상급 표현 방법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그리고 TED기사에 관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대화를 나눴습니다.

 

유정, 윤지는 스피킹 시간에 발렌타인데이에 대한 의견을 글로 쓰고, 발표했습니다. 리딩시간에는 환경에 관련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conversation시간에 성형과 화장품 관련된 이야기를 읽은 후 다 함께 토론을 했습니다.

 

CIP시간에는 아이들이 모아나 음악으로 춤과 노래를 다 배운 후 내일 있을 공연에서 사용할 의상들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일회용 접시와 색종이, 싸인펜을 사용하여 가면, 머리띠, 팔찌 등 다양한 장신구들을 만들었는데 서로에게 만들어 주며 재밌어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만든 것들은 CIP 복도에 잘 보관해 두었습니다. 오늘 수업시간에 특히나 피곤해했던 것 같았는데 CIP시간에 조금 기운을 회복한 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 시간에는 탁구를 쳤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피곤했는지 탁구를 치지 않고, 앉아서 단어를 외웠습니다. 단어를 외우다가 친구들이랑 놀기도하고, 장난도 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편하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아했습니다.

 

모든 수업이 끝난 후 아이들은 단어 시험을 보고,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그 후 50분동안 수학수업과 자습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아이들과 침대에 앉아 이야기를 나눈 후 씻고, 잠에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오늘 따라 기운이 없어 보여 걱정이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끼리 침대에 앉아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피곤하여 기운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내일 하루는 더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제가 옆에서 더 신경쓰겠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한국가면 가장 하고싶은 3가지를 물어보았습니다.

 

-선우 : 한식 먹기(매우 맛있는-삼겹살, 집밥, 엽떡, 신전, 짜장면), PC12시간 있기, 폰과 한 몸 되기

 

-수현 : 맛있는 것 먹기(불닭, 엽떡, 신전, 집밥, 엄마가 해 준 카레, 돼지고기, 소고기), 웬툰, 드라마 보기, 가만히 핸드폰하며 누워있기

 

-윤지 : 고기먹기(삼겹살, 소고기 등등), 매운 음식 먹기, 가족과 동내 돌아다니거나 여행가기

 

-소진 : 웹툰 정주행 하기, 삼겹살 먹기, 수면 잠옷 입고 침대에 누워서 귤 먹으며 드라마 정주행하기

 

-유정 : 게임하기(온라인), 영화보기, 배달 음식 시켜먹기

 

-유민 : 맛있는 음식 먹기(쭈꾸미, 집밥, 삼겹살, 라면 등), 하루종일 누워서 핸드폰 하기(자유시간), 가족들이랑 영화보기

 

-해민 : 삼겹살, 떡볶이, 한식 먹기, 가족들이랑 이야기 하거나 놀기, 친구들이랑 놀고 이야기 하기

 

-정현 : 고기, 떡볶이 먹기, 친구들이랑 놀기, 하루종일 핸드폰 보기

댓글목록

박정현님의 댓글

회원명: 박정현(pjh) 작성일

아이들 대부분이 매콤하고 고기위주로 먹고 싶어하네요~` 식단을 보니 매번 튀김에 빵에 정말 부실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ㅜㅜ
잘먹어야 공부도 잘하고 힘들어도 잘 견딜텐데 식단이 좀 그래서 매번 속상함을 느낍니다. 주방장님께서 잘 해주시겠지만 좀 더 신경써서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남소진님의 댓글

회원명: 남소진(skathwls) 작성일

네..제가 봐도 좀 부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방장님 고생은 하시겠지만 에휴..식비의 문제겠지요ㅠㅠ
선생님보고 뭐라 하는거 아닌거 아시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