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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3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2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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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31 22:34 조회7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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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서영, 위서인, 위정인, 구효원, 김유나, 조영은, 이예인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씨로 하루를 시원하게 시작했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추워진 날씨에 우리 아이들이 감기에 걸릴까 걱정이 되어 가벼운 바람막이나 점퍼를 입고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침식사 후 정규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오늘 로컬 수업에서는 게임을 통해서 아이들이 더욱 영어에 흥미를 붙힐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과 이제는 자유롭고 편하게 영어로 이야기를 하고, 원어민 선생님과 더 소통하고 집중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CIP시간에는 부채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점심으로는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돈까스와 맑은 순두부찌개가 나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주방장님의 특제 돈까스 소스가 더해져 정말 맛있는 한끼가 완성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처음 이곳에 왔을때에 비해 든든히 더 잘 챙겨먹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면 저도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아이들 먹는 모습만 봐도 배부르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 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방에 가보았더니 우리 아이들이 거실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제가 방에 가져다놓은 빨래를 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다같이 앉아서 빨래를 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고, 아이들과의 이런 소소한 추억에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후 영어수업과 수학수업에 성실히 임하고 저녁을 먹은 뒤, 우리 아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오늘 하루를 정리했습니다. 여태까지의 액티비티에서 산 기념품들을 다시 꺼내서 구경하고 정리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방을 정리하며 깨끗하게 생활하려고 하는 아이들과 저에게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조잘조잘 말해주는 우리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의 이런 생활이 너무나 익숙해진 요즘이 좋습니다.

 

오늘의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주제는 <살면서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입니다.

 

서영 - 내가 애크미 캠프를 오기 전 엄마가 스파게티를 해주었을 때이다. 정말 맛있었고, 엄청 엄마가 나를 사랑항다는 게 느껴졌다. 그리고 레고랜드에 갔을때이다. 처음으로 엄청 무서운 워터슬라이드를 타서 짜릿했다. 세 번째는 필리핀 여행을 갔을 때이다.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가고 다른 나라를 경험하여서 정말 신기했다. 이런 행복한 일이 반복되면 좋겠다.

 

서인 - 괌으로 여행을 갔을 때, 친구들과 베프가 되었을 때, 아미밤을 얻었을 때이다. 여행갔을 때 너무 설레고 재미있었고, 행복하고 믿을 수 있는 친구들이 생겨서이다. 아미밤은 너무 얻고싶었는데 얻어서 기뻤다.

 

정인 - 내가 가장 좋았던 3가지 순간은 첫 번째, 내가 3학년 때 캐나다 가족 여행을 한달동안 간 것이다. 왜냐하면 캐나다에 사는 고모네 가족이랑 내가 기억하는 가장 많이 같이 있었던 순간이었고 한달 내내 재미있었고 행복했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내가 태어난 것이다. 세 번째는 그냥 음식을 먹는 것이다.

 

효원 - 3살 때 단짝을 만들었을 때 1학년 때 베프를 만들었을 때 행복했다. 지금은 다른 반이기도 하고 집도 멀기도 해서 자주 못만나 아쉽다. 연두를 샀을 때랑 허니치킨을 맛봤을 때 행복했다. 내가 사이판에 갔을 때 엄청 졸라서 연두를 샀는데 아직까지 끼고 잔다. 그리고 허니 치킨은 정말 환상이었다. 가족과 함께했던 모든 순간들도 행복했다. 엄마 아빠 사랑하고 고맙고 죄송해요 또 사랑해요~!

 

유나 - , 토 집에서 학원끝나고 치킨시킬 때 치킨은 맛있어서 내가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미쳐간다. 공항으로 갈 때 행복하다. 공항에서는 다른 나라를 가기 위해 있는 거니까 공항갈때는 항상 설렌다. 원하는 걸 가지거나 이루었을 때 행복하다. 그리고 원하는 걸 이루어도 성공을 했음의 보람을 느낀다.

 

영은 - 가족여행 갔을 때 가족끼리 맛있는 것도 먹고, 가족끼리 모여있고, 같이 있을 수 있었을 때 가장 행복했다. 사람들에게 칭찬 받았을 때 기분도 좋아지고 뭔가 내가 더 빛나는 기분이여서 행복했다. 가족과 이야기할 때 가족과 이야기를 하면 불안한 마음이 사라지고 기분도 좋고 즐겁고 매우 제일 엄청 행복했다.

 

예인 - 유나와 가장 친구인 것을 딱 떠올랐을 때 든든해서 유나와 친구일 때 행복하다. 엄마가 내 엄마라는 것도 행복하다. 엄마가 있어서 좋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영국 런던이랑 스코틀랜드에 갔을 때 행복했다. 날씨도 좋았고,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가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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