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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7 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8 23:52 조회6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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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태준, 이강산, 김용호, 유재원, 박유찬, 박승주 담당 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말레이시아의 하늘은 오늘도 맑고 화창하였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어김없이 방 친구들이 모두 일어났는지 서로서로 확인하고, 일어나지 않은 친구들을 챙기며 다 같이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전의 스포츠시간에는 탁구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탁구장은 실내에 있어 뜨거운 햇빛에 아이들이 노출 될 염려는 없으므로 날씨에 걱정 없이 스포츠시간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유롭게 탁구를 치기도 하고 탁구가 내키지 않으면 자습을 하거나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솔교사와 아이들이 같이 탁구를 치기도 하고, 옆에서 응원을 하기도 하면서 아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안전하게 스포츠시간을 마친 아이들은 다음 수업을 하러 갔습니다.

 

저는 오늘도 점심 배식을 담당하였는데, 하이라이스와 브로콜리, 수박등이 반찬으로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야채나 반찬을 먹지 않으려고 하면 조금이라도 하나씩 식판에 올려주어 먹도록 하였습니다. 밥을 골고루 잘 먹어야 건강하게 공부를 할 수 있기도 하고, 귀국 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바램으로 배식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밥을 맛있게 먹은 후 오후 수업을 준비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무더위를 식혀줄 비가 잠깐 내렸습니다. 1시간 정도 내린 비로 인하여 오후에는 서늘한 바람이 많이 불어 시원하였습니다. 덕분에 오후수업은 아이들이 한층 기분좋게 들을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CIP 수업은 어제부터 보던 ‘라이온 킹’ 영화를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이 맡을 역할을 정한 후 노래를 불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직접 교실 앞으로 나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므로, 처음 해 보는 영어로 연극하기를 연습 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단어시험을 치렀습니다. 아이들은 오늘도 역시 영어단어를 열심히 외웠는지 수월하게 커트라인을 통과하고 샤워를 마쳤습니다. 그 후 내일 있을 레고랜드 액티비티에 대해 준비사항을 전달하고 대략의 액티비티 스케쥴을 공지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기대감을 드러내며 침대에 누워 내일 있을 즐거운 액티비티에 대해 이야기하다 잠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코멘트는 부모님과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가 어디인지 물어봤습니다.>

 

양태준: 태준이는 부모님과 벨기에에 가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역사가 있는 건물들을 같이 구경하고, 사진도 찍으며 맛있는 음식들을 부모님과 맛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마카롱과 와플을 먹어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이강산: 강산이는 부모님과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레스토랑에 가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면서 사진도 찍고, 부모님과 같이 먹으면서 행복한 기억을 남기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에게 랍스타를 직접 뜯어서 주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김용호: 용호는 부모님과 중국에 가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만리장성을 비롯한 다양한 건축물에 가보고 싶고, 중국의 여러 길거리 음식들을 맛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중국에 가면 원조 짜장면은 꼭 먹어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유재원: 재원이는 부모님과 미국에 가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미국의 타임스퀘어에 가서 같이 사진도 찍고 맛있는 음식도 먹어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햄버거, 스테이크, 피자 등 먹어보고 싶은 음식들을 떠올리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박유찬: 유찬이는 부모님과 가보고 싶은 곳 보다, 부모님과 함께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좋다고 하였습니다. 평소에 부모님에 관한 이야기나, 통화하는 모습을 보면 가족들을 굉장히 많이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 돌아가서 부모님과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박승주: 승주는 부모님과 이탈리아에 가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승주도 평소 먹는 것들을 많이 좋아합니다. 역시나 파스타, 피자, 햄버거 등을 비롯하여 많은 음식들을 부모님과 같이 먹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꼭 이탈리아에 가서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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