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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32 인솔교사 권효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6 01:39 조회841회

본문


안녕하세요, 이수인, 이채원, 진혜진, 유다은, 황혜림, 김윤아, 박하연, 김도연 인솔교사 권효은입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들은 밝은 아침 햇살 속에서 제가 잔소리 할 필요도 없이 벌떡 잘 일어났습니다.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제가 깨우지 않아도 서로서로를 깨워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저와 함께 다 같이 아침을 먹으로 출발했고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양념 치킨너겟이 나왔습니다. 좋아하는 메뉴가 나온 만큼 우리 아이들 모두 든든하게 아침식사를 했고 모두 씩씩하게 수업을 들으러 이동했습니다.  

 


 오늘 우리아이들은 Grammar시간에 to 부정사를 배웠습니다. 지난 시간에 배웠던 동명사와 비교하여 차이점을 배우고 직접 문제를 풀어 개념을 확실히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뒤에 동명사가 오는 동사와, to 부정사가 오는 동사를 구분하여 배우고 연습문제를 통해 한 번 더 학습했습니다. 동명사와 to 부정사의 의미는 거의 똑같지만, 사용하는 데 있어 차이를 정확히 알고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려주었습니다. 

 


 오늘 Speaking시간에는 with와 without을 사용하여, 영어로 햄버거의 재료를 빼고 추가해봤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lettuce, tomato, sauce 등과 같이 햄버거에 주로 들어가는 재료를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단어를 배우고, with와 without를 적절히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 아이들은 각자 기호에 따라 햄버거에 추가하고 뺄 재료를 골랐고, 배운 단어들을 사용하여 문장을 만들어 발표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인 ‘햄버거’라는 주제로 흥미를 유발하여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은 이 수업 때, 공부를 한다는 생각보단 영어로 놀이를 한다는 생각으로 수업에 임하고 평소보다 적극적인 수업태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C.I.P수업시간엔 어제 만들어 건조시켜놨던 가면 틀을 가면으로 완성시켰습니다. 물감이 완전히 마르려면 하루정도 걸리기 때문에, 내일까지만 기다리면 완성된 가면을 가질 수 있습니다. 색칠까지 완성하여 건조시켜 놓은 우리 아이들의 가면을 보니, 형형색색 8명 개개인의 톡톡 튀는 개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감이 다 마르고 가면을 쓰고 신나할 아이들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오늘 스포츠시간에는 탁구를 했습니다. 두 번째 탁구 수업이라 그런지 첫 수업 때 보다 조금 실력이 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뭐든지 열심히, 잘 하고 싶어 하는 우리 아이들의 열정 덕분에 항상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공부로 지칠 법도 한데 미술, 스포츠 전부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기특합니다. 

 


 오늘도 예외 없이 영어단어시험을 쳤습니다. 커트라인을 6개로 줄이고 커트라인을 넘은 아이들에게는 상으로 간식을 줬습니다. 커트라인이 하나씩 줄어드니, 아이들의 불만이 점점 거세지지만, 영어공부에 있어서 단어는 가장 기본이라며 단어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아이들을 달랬고, 간식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모든 일과를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함께 라면을 먹었습니다. 지난주에 에이온 쇼핑몰에서 컵라면을 사지 못한 친구들은 먹을 컵라면이 없었지만, 다른 친구들과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내일 가는 파라다임 몰에서 기필코 많은 간식을 사겠다고 다짐하는 아이들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아이들은 먹은 것을 집적 정리하고 잘 준비를 하는 아이들은 내일 가는 아이스링크장에 대해 설레하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에게 한국 가서 먹고 싶은 음식을 물어봤습니다.

 

이수인 : 양지곱창, 돼지막창, 카레떡볶이, 설빙 한딸기 빙수, 부대찌개, 갈비탕, 아구찜, 쭈꾸미 볶음, 마카롱

 

이채원 : 곱창, 막창, 엽떡, 엽떡, 순대, 음료수, 과자, 라면, 치킨, 초코우유, 간, 허파, 부대찌개(엄마표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 집밥), 스파게티, 리조또, 만둣국, 김치만두국, 군만두, 고기만두, 쌀국수, 고구마치즈스틱, 고치돈, 감자탕, 갈비탕, 아구찜, 해장국, 갈비찜, 동태탕, 설빙, 어묵, 튀김, 붕어빵, 물떡, 딸기, 사과, 마카롱, 소보루 빵, 파리바게트 피자 빵, 설빙 가래떡, 마카롱, 볶음밥, 간짜장, 아이스티, 불족발, 막국수, 쪽갈비, 보쌈, 아이스크림, 막창, 닭갈비, 물닭갈비, 볶음우동, 떡들어있는 닭강정

 

진혜진 : 소고기, 천엽, 순대, 피자, 치킨, 김밥맛 볶음밥, 시래기 된장국, 엽떡(순한 맛), 김혜림네 된장국, 삼겹살, 파김치, 할머니 김치, 엄마볶음밥, 아빠 라면, 애들이 사다준 초코빵, 쿠우쿠우 초밥, 육회, 사이다, 계란 빵, 쪼니쪼니 크레페, 케이크, 커피, 마카롱, 김미소가 사다준 초콜릿, 신전 떡볶이, 한국 물, 김치찌개(참치), 햄버거, 짜장면, 참깨라면, 머랭쿠키, 젤리

 

유다은 : 회, 내장탕, 뼈해장국, 엽떡, 아빠가 사준 스타벅스케이크, 엄마가 만들어준 사라다, 닭볶음탕, 잡채, 떡, 베스킨라빈스(엄마는 외계인), 파닭, 순살치킨, 간, 허파, 곱창, 갈비, 쪽갈비, 소세지 빵, 마카롱, 타르트, 마카롱 꼬끄, 닭꼬치, 맥너겟, 구구콘, 올리브영에 파는 밀크티, 버블티(펄 많이), 설빙 마카롱 빙수

 

황혜림 : 엽떡, 신전, 보쌈, 족발, 마카롱, 머랭쿠키, 닭갈비, 갈비, 삼겹살, 베라아이스크림, 설빙 딸기빙수, 닭강정, 고구마 피자, 비빔밥, 불닭, 짜파게티, 까르보나라. 아빠가 사줄거라고 믿어♡

 

김윤아 : 치킨, 새우버거, 떡볶이, 튀김, 도시락, 닭발, 마카롱, 버블티, 아이스티, 엄마가 해준 음식(파스타,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 수학학원 쌤이 사준 음식, 냉면, 돼지갈비, 소고기, 곰국, 아이스크림, 할머니가 해준 음식(매생이국, 전, 잡채 등), 막창, 곱창, 초코소라 빵, 피자 빵, 도스트, 아빠가 끓여준 라면, 민경이가 챙겨준 간식, 은지가 가끔씩 준 초콜릿, 모구모구, 오레오, 고래밥, 오잉, 마이쮸, 새콤달콤, 치즈스틱, 쥐포, 오징어, 삼각김밥, 볶음밥, 삼겹살


박하연 : 떡볶이, 순대, 한국 음료수, 곱창, 한국 과자, 라면, 매운 음식, 치킨, 초코우유, 부대찌개, 김치찌개, 스파게티, 만둣국, 김치만두, 고기만두, 쌀국수, 감자탕, 갈비탕, 아구찜, 설빙, 어묵, 튀김, 붕어빵, 딸기, 바나나, 키위, 사과, 체리, 마카롱, 초코쿠키

 

김도연 : 감차짜개, 불닭, 떡볶이, 김밥, 라면, 교촌레드윙봉세트, 피자, 엽떡(제일 매운 맛), 부대찌개, 버블티, 김치볶음밥 

댓글목록

이채원님의 댓글

회원명: 이채원(kim973297) 작성일

역시 울딸 답다.. 근데 이 많은걸 언제 다먹니? 안그래도 덩치 좋은 채원이 더 좋아지겠지만... 얼마나 먹고 싶겠노. 하나씩 하나씩 묵자.ㅋㅋ

황혜림님의 댓글

회원명: 황혜림(hys03089) 작성일

그래, 아빠가 사줄께~  , 엄마는 싫어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