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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정현욱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8-03 21:27 조회186회

본문

안녕하세요. 은찬, 준우, 찬찬, 시환, 민찬, 강율, 준서, 기태, 경환, 하준 담당 인솔교사 정현욱입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늦은 820분에 일어나 아침을 먹었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더 자서 그런지 개운한 모습으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실내 암벽 등반을 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이제는 말을 하지 않아도 척척 줄을 서고 버스를 타는 모습이 정말 대견했습니다. 버스 안에서 다 같이 한국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이동했습니다.

 

 

실내 암벽 등반에 도착한 아이들은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팔과 다리를 힘차게 움직이며 스트레칭을 해주고 균형을 잡아가면서 등반을 시작했습니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사뭇 진지한 표정과 악력이 부족하면 쉬었다가 다시 도전하는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등반하는 친구 뒤에서 서로 가르쳐 주며 도와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는 암벽등반 이야기로 가득 차 아이들이 재밌게 논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점심으로는 짜장밥, 탕수육 등을 먹었습니다. 암벽 등반을 하고 난 이후라 그런지 아이들은 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아이들의 간식을 위해서 숙소 근처에 있는 마트에 갔습니다. 아이들이 열을 맞추어 안전하게 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마트에서 각자 평소에 먹고 싶었던 음료수, 과자 등을 샀습니다.

 

 

마트를 갔다 오고 나서 수영복을 갈아입고 수영을 하였습니다. 평소에는 수영을 다 같이 하지 못하였는데 오늘은 모두 다 같이 아이들이랑 수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영을 마친 아이들은 몸을 씻고 휴식을 취하다가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수학 수업을 했습니다. 다 같이 인수분해를 학습했고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앞 단원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같이 문제를 풀고 풀이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루 종일 활동적인 일을 한 아이들은 피곤함에 일찍 누워 잠이 들었습니다. 에어컨을 끄러 갔을 때는 침대에 누워 푹신한 이불에 몸을 감싸 곤히 자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액티비티가 종료되었습니다.

 

 

내일은 다시 정규 수업으로 이어집니다. 수업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일 코멘트는 전화 통화로 대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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