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2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정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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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7-28 23:26 조회20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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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찬, 강율, 준서, 기태, 경환, 하준, 은찬, 준우, 찬찬, 시환 담당 인솔교사 정현욱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정규 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어제 싱가포르 동물원 액티비티를 다녀와서 아직 잠이 깨지 않아 조금은 피곤해 보이는 우리 아이들이었습니다.
오늘 수업에서는 여러 다양한 수업들이 진행되었지만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직접 영어로 진행해 본 마피아 게임이 인상 깊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피킹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발표를 많이 하는데 이제는 수업을 듣는 아이들과도 많이 친해졌는데 발표를 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영어 일기 시간에는 어제 갔다 온 싱가포르 동물원에 대해 작성하였습니다. 아이들 일기의 많은 부분은 어제 동물원에서 산 기념품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보았던 동물에 대한 내용도 있었고 싱가포르로 이동하는 과정에 대한 내용도 있었지만, 어제 구매하고 구경했던 다양한 기념품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오늘의 CIP 시간에는 색종이로 반지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반지를 만들어서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꾸미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특히나 여러 가지 색깔로 만들어 자신의 손가락에 끼워 뿌듯해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정규 수업이 끝난 후, 저녁 식사 전까지 수학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숙제로 해간 문제들을 채점하고 선생님께 질문 하기도 하는 등 영어만큼 수학에 흥미를 가진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오늘 저녁 자습시간에도 어김없이 단어 시험을 쳤습니다. 단어를 거의 매일 외웠더니 단어를 외우는 실력이 점점 느는지 아이들의 단어 점수도 나날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단어장을 가지고 다니며 틈틈이 암기를 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대견합니다.
단어 시험을 보고 취침 전까지 조금의 시간에 아이들끼리 이야기하면서 마무리했는데, 이 시간이 있어서 아이들의 스트레스도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민찬: 수학 시간에 기본 도형의 위치 관계 부분에서 교선, 맞꼭지각 등의 개념을 배워 문제에 적용해 척척 풀어가는 모습이 대견스러웠습니다.
강율: 스피킹 수업 시간에 국제전화에 대해 배웠습니다. 전화가 왔을 때 어떻게 이야기를 하는 지를 상황극을 통해 진행을 하였는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준서: 거위가 어떻게 나는지에 관한 글을 읽고 해석을 하였습니다. 그 글을 읽고 원어민 선생님의 말에 대해 잘 이해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태: chole 선생님 시간에 해석을 잘하지 못하여 영어 문제를 혼자 힘으로 맞히지 못하였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친구의 도움을 받지 않고, 문제를 맞힐 수 있어 기분이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경환: LIZA 선생님이랑 앞으로 갈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곳에서 라바도 있어 라바에 관한 영상을 보았는데 영상을 보고,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기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준: 오목과 비슷한 게임인 틱택토 게임을 하였습니다. 계속하다 보니 이기는 법을 알아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여 전승 무패를 하였습니다.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은찬: chole 선생님이랑 젤리를 먹으면서, 책에 나온 상황극을 하여 몸으로 움직여 영어를 배울 수 있어 빠르게 영어를 습득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준우: 영어 일기 시간에 싱가포르 동물원에 갔던 내용을 썼습니다. 말레이시아 호랑이, 코끼리, 하마 등 TV에서 보던 것을 보아 놀라웠던 내용을 써 동물원에 대한 좋은 추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찬찬: 저녁밥을 먹고 간식으로 과자를 나누어주었습니다. 한국 과자가 아닌 현지 과자를 주어 신기했고, 맛있게 먹고, 한 봉지 더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환: 수학 시간에 친구들도 모르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외심을 사용하여 각의 크기를 이용한 문제를 시환이가 칠판 앞에 나와 풀이하였습니다. 문제를 완벽하게 풀어 뿌듯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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