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주)애크미에듀케이션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407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정현욱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7-25 00:52 조회191회

본문

안녕하세요. 은찬, 준우, 찬찬, 시환, 민찬, 강율, 준서, 기태, 경환, 하준, 담당 인솔교사인 정현욱입니다.

 

 

아침 식사를 위해 아이들을 깨우러 방에 들어가니 어젯밤에 늦게 잠이 들었는지 일어나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몇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침 먹으러 가자는 말에 눈을 비비며 나오는 아이들의 모습에 웃음이 납니다. 부지런히 아침을 먹고 1교시 수업을 준비하러 가는 아이들입니다.

 

 

오늘의 수업도 reading, writing, speaking, listening으로 나뉘어 수업을 했고 특히 아이들이 speaking 수업에서 흥미를 많이 느낀 것 같습니다. 오늘의 스피킹 수업에서는 게임을 하면서 여러 가지 표현들에 대해 배우고, reading 수업에서는 다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보기도 하였고 소리 내서 읽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장시간의 수업에 힘들법하지만 열심히 해나가는 우리 아이들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탁구를 쳤습니다. 탁구를 치고 싶지 않은 학생들은 주변 테이블에 둘러앉아 집에서 가져온 숙제를 하거나 다른 그룹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탁구를 처음 쳐보는 친구들도 아이들이라 그런가 금방 적응하여 탁구를 잘 쳐서 즐겁게 탁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CIP 수업에서는 색종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화분과 꽃을 만들었는데 집중해서 열심히 만드는 아이들이 굉장히 귀여웠습니다.

 

 

오늘 저녁 메뉴로는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등이 나왔는데 아이들이 오늘따라 너무 맛있다며 엄지를 척 올리며 몇몇 아이들은 리필해서 먹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저녁 자습 시간에도 아이들은 함께 모여 단어 시험을 쳤습니다. 오늘 하루 틈틈이 단어 공부를 열심히 한 우리 아이들은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여 굉장히 기뻐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 정규 수업이 있던 날입니다. 아이들 모두 어느 정도 잘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남은 시간 아이들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학생 개별 코멘트입니다.

 

 

은찬  : 스피킹 시간에 강아지를 좋아하는 은찬이가 개의 특징을 영어로 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게다가 선생님이 어떤 개의 종류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시바견을 좋아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준우 :  매 수업 시간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방금 들었던 수업은 어땠는지 물어보면 신이 난 목소리로 제게 하나하나 설명해 주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찬찬  : 오늘 저녁 메뉴가 입에 잘 맞았는지 밥이 점점 맛있어진다며 잘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초반에는 사진 찍히는 것이 어색한 듯했는데 지금은 카메라를 발견하면 잘 웃는 찬찬이가 기특합니다.

 

 

시환  : ANN 선생님 수업 시간 때 설명하고 싶은 동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독이 있는 뱀, 전갈, 거미 등을 스스로 영어로 정리해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였습니다.

 

 

민찬  : 스피킹 수업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다른 수업들도 다 비슷하게 재미있지만 스피킹 수업이 유독 재미있었던 이유는 선생님이 굉장히 재미있었다고 하는데 많은 수업에 힘들 법도 한데 민찬이는 즐겨 해 다행인 것 같습니다.

 

 

강율  : 수업에 대해 높은 집중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스포츠 시간에 탁구를 쳐본 적이 없어서 망설이던 모습도 잠시, 한 번 치기 시작하더니 같이 스포츠 수업을 들은 친구들과 즐겁게 탁구를 쳤습니다.

 

 

준서 : 수업을 잘 듣다가도 사진을 찍으러 들어간 저를 발견하면 가장 먼저 밝은 표정으로 맞이해주어 준서를 보면 저도 덩달아 웃음이 납니다. 같이 수업을 듣는 다른 조 친구들과 많이 친해졌는지 가볍게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기태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아직 조금은 힘들어하지만, 수업을 듣는 동안에는 원어민 선생님께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수업은 어땠냐는 물음에 신이나 알려주는 모습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환 : CIP 시간에 색종이로 화분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화분을 만드는 것을 어려워하였습니다. 하지만 혼자 힘으로 예쁜 화분을 만들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대견스러웠습니다.

 

 

하준 : 운동을 좋아해서인지 스포츠 시간에 친구들과 탁구를 열심히 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 스포츠 시간을 매우 기대하고 있는 하준이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