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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4 인솔교사 정지수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27 23:43 조회1,391회

본문

안녕하세요 N04 재상, 형진, 지호, 승현, 주영, 채완, 태홍, 앨빈, 한산 인솔교사 정지수입니다.

 

 

오늘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 덥지 않아 좋은 날씨였습니다. 이제 어느덧 캠프가 마지막에 다가갑니다. 한국의 날씨는 추운데, 한국에 돌아가면 말레이시아의 이런 날씨가 그리워질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어젯밤까지 연습을 해서 오늘 아침에 일어나기 조금 버거워하였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잘 일어나서 아침에 다시 한번 춤 연습을 하였습니다. 어젯밤에도 열심히 춤 연습을 했는데, 아침부터 다시 춤 연습을 하는 아이들이 대견했습니다.

 

 

오늘 아침식사를 하고 식당으로 모여 마지막 FINAL TEST 를 보았습니다. 우선 필기시험을 보고, 이 후에는 스피킹 시험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다들 밝은 표정으로 시험을 보았고, 마무리 역시도 웃는 얼굴이었습니다. 조심스레 아이들에게 시험에 대해 물어보았더니, 다들 잘 본 거 같다며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스피킹 같은 경우는 다들 잘 즐기고 나왔다고 말하는 것을 보니 술술 잘한 것 같습니다.

 

장기자랑과 수료식은 점심 식사 후 휴식을 취한 다음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다른 그룹 아이들의 무대가 시작하자 환호성으로 첫 무대를 반겨주었습니다. 무대가 진행되면 될수록 아이들의 환호성과 호응도가 높아졌습니다. 노래를 같이 따라 불러주고 박수를 쳐주고 함께 공연을 즐겼습니다. 아이들의 순서가 다가오자 아이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고자 긴장도 풀어주며 파이팅을 외쳐주고 무대에 올라섰습니다. 아이들의 표정에서는 긴장감이 보였지만 무대에 올라간 아이들은 긴장을 언제 했냐라는 듯이 무대를 잘 마쳤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같이 노래를 따라 불러주고 환호를 해주면서 아이들은 더욱 신나게 무대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장기자랑에서는 다양한 팀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누나나 형들은 춤을 멋지게 추고, 노래도 잘 불렀습니다. 같이 수업을 듣는 다른 방 친구들도 여럿 나왔는데, 다들 멋지게 춤을 추고 노래도 불렀습니다. 저희 아이들의 차례는 마지막 순서로 나왔는데, 앞의 팀들이 너무 잘해 다들 긴장했는지, 쭈뼛쭈뼛하며 무대를 나왔습니다. 무대에 나와서는 춤 동작이 틀리긴 했지만 다들 즐기며 춤을 추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그 노력을 보상으로 받듯이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상품으로 냄비라면을 먹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누구보다도 기뻐하였고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뿌듯했습니다.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아이들은 너무 행복해했습니다. 장기자랑의 무대가 끝나고 아이들은 졸업장을 받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사진을 찍은 후 저녁 식사 전까지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아이들은 숙소로 내려가 땀을 흘리며 춤을 열정적으로 추었기에 샤워를 하고 휴식을 취한 후 저녁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맛있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그룹 공부방에 모여 오늘 어땠는지 얘기를 하며 오늘 받은 상품으로 라면을 먹고 다시 숙소로 올라가 내일 출국하는 아이들은 짐을 정리하고 세면을 한 뒤 피곤했는지 아이들은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귀국 준비로 인해 캠프 우체통에 써주신 편지는 한국시간으로 128() 오후 12시에 마감합니다. 이후 전달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금일 개별 코멘트입니다.*

(상을 받은 소감에 대해 작성해보았습니다.)

 

 

 

-재상 : 오늘 상을 못 받을 줄 알고 기대를 안했는데 받아서 자랑스럽고 기쁘다. 우수상을 받아 기분이 좋다.

 

-형진 : 오늘 장기자랑 재밌었고 상을 받아 라면을 먹게되어 기분이 좋다.

 

-지호 : 오늘 장기자랑을 하는데 모두 자신없어서 상을 못 탈 줄 알았는데 우수상을 타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승현 : 오늘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실수없이 보여줘서 좋았고, 우수상을 받아 너무 좋았다.

 

-주영 : 장기자랑을 했다. 상을 받아서 너무 좋았고 라면먹을생각에 들뜬다.

 

-채완 : 장기자랑 무대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긴장됬는데, 막상 무대에서는 내가 관객들을 안보니까 연습보다도 부담이 덜 했다. 3등상품이 2등보다 좋아서 기쁘다.

 

-태홍 : 오늘 애크미영어캠프에서 장기자랑으로 춤을 춰서 우수상을 받았다. 그래서 라면을 먹게되어 너무 좋다

 

-앨빈 : 오늘 장기자랑에서 상을 못 받을줄 알았는데 오늘 상을 받아서 정말 기쁘다. 우리는 우수상을 받았는데 그 상품이 라면이여서 오늘 라면파티를 해서 즐겁다.

 

-한산 : 상을 받아서 정말 기쁘고 라면을 먹어서 정말 좋다.

 

댓글목록

박채완님의 댓글

회원명: 박채완(allodium) 작성일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채완이도 한달간 성숙해진 것 같네요 ~
모쪼록 귀국하는 시간까지 무탈하기를 기원합니다. 27,28일에 우체통으로 채완이 편지써준게 있는데 확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구승현님의 댓글

회원명: 구승현(ho2005) 작성일

선생님 한달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승현아, 수고많았다!
한국에서 보자구나^^

오형진님의 댓글

회원명: 오형진(jindolidea) 작성일

우와~~ 상 받은 거 축하해!!
Congratulations!!

남지호님의 댓글

회원명: 남지호(jihonam08) 작성일

정지수 선생님 고생많으셨어요. 그리고 N04 친구들도 모두 고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