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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25 22:15 조회1,1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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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8_ 천서연, 이예진, 유정아, 박소연 , 이윤 하, 김정주, 이수아, 지민, 김나경 담당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말레이시아의 하늘은 오늘도 맑습니다. 지난번처럼 마음까지 시원하게 식혀주는 비가 내리면 좋으련만 비는 내릴 생각도 않고 캠프 내내 쨍쨍한 날씨만 가득합니다.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날씨를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지만 그렇지 못함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의 밝은 햇살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밝게 비추었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은 맛있는 아침식사를 한 뒤 세면을 하고 교실로 향하였습니다. 정규수업 시간엔 어제 수업 때 피곤해했던 아이들이 많았던지라 원어민 선생님들이 흥미로운 활동을 준비하셨습니다. 수업 중간에 ‘UNO’ 라는 카드게임을 하는 반도 있었고, 알파벳 카드를 이용해 단어를 만드는 활동을 하는 반도 있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께서 영어로 게임 방법을 설명해 주시는 것을 바로바로 알아듣는 아이들을 보며 확실히 듣기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흥미로운 게임들 덕분에 아이들은 수업에 다시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단어 맞추기 게임은 아이들이 영어 실력도 쌓을 수 있을뿐더러 반 친구들과 같이 즐겁게 즐길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아 했습니다.

 

오늘의 스포츠 시간은 수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듣는 수업 중에 가장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는 수업이라 저도 수영으로 스포츠 시간이 진행될 때 아이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소식을 전달해주곤 합니다. 수영하고 싶은데 하지 못한 친구들이 많이 아쉬워하는 것 같아 저 또한 신경이 쓰였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수영 수업을 가진 후에는 아이들이 체력적으로 많이 지칠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아이들의 컨디션을 신경 써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CIP 시간에 일회용접시를 사용해 자신만의 접시를 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작품에 색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저마다 좋아하는 색깔로 작품에 색을 입히니, 아이들의 개석이 뚜렷해 훨씬 더 다채롭고 아름다운 작품이 만들어졌습니다.

 

수학수업까지 모든 정규수업을 마치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저녁메뉴에는 떡국, 짜장면, 맛살 튀김, 콘 샐러드, 김치, 밥이 나와 아이들은 맛있게 먹은 후 숙소에 올라가 휴식을 취한 뒤 그룹공부방에 모여 단어시험을 봤습니다. 이제 쉬는 시간 틈틈이, 스포츠 활동이나 영어 일기를 쓰고 난 후에 자습 시간을 활용하여 열심히 단어를 외워오는 아이들입니다. 좋은 성적으로 단어시험을 마친 아이들은 내일 모레 월요일에 있을 장기자랑 연습을 했습니다. 아이들 모두 곧잘 따라 하며 연습을 했습니다. 하나 되어 무대를 꾸미는 N08의 모습을 어서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 )

 

*다음은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 캠프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과 그 이유)

 

이윤하 - 내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내가 처음 조가 되었을 때 정주&수아네 방에 처음으로 놀러갔을 때 이다. 그 때가 처음으로 조원을 사귄 것이기 때문이다.

 

박소연 - 캠프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우리 조가 된 친구들과 처음으로 놀 때이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지금은 많이 친해진 것이 너무 신기하고 대단한 것 같아서 이다.

 

이수아 - 1.에이온 쇼핑몰- 거기에서 나왔던 라면이 엄청 맛있어서 생각이 제일 많이 나고 처음 액티비티여서 이다.

 

유정아 -액티비티가 좋았다. 왜냐하면 재미있었고 신기했기 때문이다. 친구와 같이 자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무섭지 않기 때문이다.

 

천서연- 아이스링크장에서 쇼핑한 것! - 돈을 마지막이니 다 쓰고 마음껏 사고, 과자도 많이 사서 진짜 최고였다.

 

이예진- 캠프하는 동안 공부를 정말 많이 한 것 같아요. 조금 힘들긴 했지만 공부실력이 많이 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지민- 에이온 쇼핑몰- 두리안의 냄새가 가시지 않는다. 간식을 많이 안사서 친구들이 간식을 나눠줬던 기억이.

 

김정주- 캠프 생활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정전 났을 때이다. 전기의 소중함을 알았고 에디슨이 그리웠다.

 

김나경- 유니버셜 스튜디오- 음식도 맛있었고 놀이기구도 재미있었기에

 

 

댓글목록

천서연님의 댓글

회원명: 천서연(csy1021) 작성일

ㅎㅎ 예상대로 서연이는 쇼핑이 젤 기억이 남나봐요~~^^;
뭐든 즐거운 추억이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그곳에서의 기억이 모두 즐거운 기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 입니다.
서연이는 쇼핑한 간식들을 친구들과 잘 나누어
먹는 착한 심성을 가진 아이 입니다.^^
애크미 영어 캠프가 오래도록 서연이의 기억속에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주님의 댓글

회원명: 김정주(j963210) 작성일

선생님 항상 아이들 잘 챙겨주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무리 잘 부탁드릴께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 입니다.
아이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옆에서 열심히 케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예진님의 댓글

회원명: 이예진(aroma76) 작성일

월요일 장기자랑 연습에 열심인 아이들이네요~
끝까지 우리 친구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