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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성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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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7-24 02:11 조회1,1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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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235번 빌라 담당 인솔교사 박성수 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말레이시아에서 함께하는 첫날입니다. 어제 도착해서 많이 피곤할줄 알았지만 씩씩하게 기상하고 밥을 먹으러 출발했습니다.
식당에서는 너도나도 앞다투어 먹기보다는 질서를 지켜 줄을 서서 먹는 좋은 예를 보여주었습니다. 아침을 먹으면서 어떤 음식이 맛있는지 서로 얘기도하고 앞으로의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서로 질문을 하면서 어느새 식판을 말끔히 비웠습니다.
아침을 먹은 후 오전 일정에 있는 레벨테스트를 위하여 필기구를 챙기고 준비를 하였습니다. 테스트로 반이 나뉘다보니 함께하는 친구들과 혹 떨어 지는건 아닌지 시험의 난이도가 너무 어렵진 않은지
고민을 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아이들과 잘 얘기해보고 웃긴 얘기를 했더니 하나둘씩 긴장을 풀기 시작하였습니다.

전날 레벨테스트를 거친 아이들은 오후에 엑티비티 활동이 있기 때문에 선크림과 물과 돈을 필수로 챙기도록 하였고 애크미 단체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에이온 쇼핑몰로 향하는 버스를 탔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 서로서로 무었을 살건지 서로 의논하고 누가 더 좋은 것을 사는지
내기를 하고자 하였습니다. 쇼핑몰 정문에 내려서 인원점검을 한 후 드디어 에이온 쇼핑몰에 입성을 했습니다. 약속시간과 약속장소를 공지한 후 아이들과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이들은 난생 처음 보는 거대한 외국계 쇼핑몰에 눈이 휘둥그래졌고
목이 아플거같이 고개를 두리번 두리번 하였습니다. 점심메뉴는 아이들 모두가 원하는 메뉴인 햄버거로 결정을 한 후 에이온몰 내부에 있는 kfc로 향하였습니다.
주문 후 각자 원하는 햄버거 세트와 치킨 세트가 나왔습니다 아이들 표정이 가장 밝았습니다. 음식이 맛있는지 서로 얘기하던것도 까먹고 서로 먹는 것에 열중합니다.
아이들과 약속시간과 약속장소를 정하고 다시모이기로 한 후 약속시간에 정확히 약속장소에서 모였습니다. 아이들은 서로 자기가 산 것을 자랑하며
들떠있었고 더 있지 못한 것에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내내 쇼핑몰 경험 얘기를 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점심에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던 치킨이 아이들이 보고싶었는지 저녁메뉴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아이들고 반갑게 맞이하며 치킨을 맛있게 먹고 숙소로 왔습니다.

말레이시아의 하루도 거의 끝나가고 밤이 되었습니다. 내일 있을 첫 정규수업을 준비하고 양치와 세면을 합니다. 아이들은 아직도 엑티비티 활동의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는지 신나는 무용담이 끊이질 않습니다.

무용담도 좋지만, 내일의 수업 준비를 위해 아이들에게 취침을 권하고 아이들은 금세 잠이 듭니다.


정재훈- 재훈이는 붙임성이 좋아서 다른아이들과 금방 친해졌습니다. 처음에는 조용한 성격인줄만 알았지만 얘기도 많이하고

활발한 성격입니다. 앞으로 캠프 기간내에서 다른 친구들과 문제 없이 잘 지낼것 같습니다.

 

최호진- 호진이 표정이 약간 어두워보여서 혹 아픈곳이 있는지 힘든 점이 있는지 얘기를 많이 해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곧 캠프에 적응하자 웃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말도 잘 걸고 하여서 걱정했던것이 사라졌습니다.

 

송희준- 희준이는 탐구심이 강한 아이입니다. 캠프일정이나 아이들에게도 질문을 주로 하곤 합니다. 때로는 묵묵함을 유지하여서 외유내강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지용- 지용이는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어 아이들이 불평을 한다고 해도 좋은 쪽으로 이끄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대인관계를 만드는 장점이 보였고 캠프기간 내에 힘든 아이들을 잘 챙겨 줄 수 있는 듬직한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준범- 준범이는 든든한 맏형 입니다.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고 재치있는 말투나 행동으로 아이들을 즐겁게 만드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고 리더쉽이 뛰어납니다. 다양한 방면으로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준엽- 준엽이는 뚜렷한 소신이 있는 아이입니다. 다른 친구들의 의견에 홀리기보다는 자신의 소신에 따라서 결정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또한 총명하여 준엽이의 말과 행동에는 믿을 수 있는 신뢰감이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

 

강신제- 신제는 조용한 성격이나 신제만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동간의 지시사항에도 항상 잘 따라주는 아이이고 항상 어딜 가든지 곁에 있어 든든한 아이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광혁- 광혁이는 볼수록 매력있는 아이입니다. 처음에는 순한양처럼 그저 잘 따라오기만 했는데 갈수록 말도 재미있게 하고 질문도 많이하고 점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쑥쑥 성장하는 광혁이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준상- 준상이는 준범이와 더불어 분위기를 이끄는 아이입니다.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아이들이 잘 따르는 편입니다. 또 한 이끄는 면에서 주장을 너무 내세우기 보다는 아이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대변하는 멋진 아이입니다.

 

김희훈- 희훈이는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아이입니다. 캠프일정속에서도 자기만의 일정을 만들어서 계획대로 잘 꾸며 나가는 아이  입니다. 성격도 밝고 쾌활해서 아이들과도 살갑게 잘 지내고 특유의 웃음포즈로 보는이를 즐겁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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