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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보형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7-24 00:27 조회1,206회

본문

안녕하세요. 2017년 애크미 싱말캠프 최혜원, 채정아, 이연우, 장유진, 박지수, 김예원, 이수민, 장하늘, 배혜인, 조수빈을 담당하게 된 236번빌라 인솔교사 김보형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캠프장을 떠나 바깥으로 나가는 날이라 전날부터 모두 설레고 긴장된 마음으로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준비를 했습니다. 일부러 깨우지 않았는데도 다들 일찍 일어나 함께 아침을 먹고 테브라우시티에 있는 에이온 쇼핑몰로 이동했습니다.

전날부터 쇼핑몰에 가면 무얼 살지 고민하던 아이들은 버스 안에서도 마지막까지 무얼 사고 싶은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쇼핑몰에 도착하자 눈들이 반짝 반짝이며 얼른 쇼핑에 나서고 싶어 했지만 우선, 다같이 점심을 먹고 난 후 흩어져서 쇼핑을 했습니다.

 

쇼핑몰이 엄~청 넓어서 돌아다니기 힘들었을 텐데도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본인들이 사고 싶었던 물건들도 사고 구경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약속장소에 모여 각자 사온 물건들을 자랑하고 나누는 모습에서 아이들이 얼마나 신나고 즐거웠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숙소에 돌아와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저녁을 먹고 자유시간에 모두 거실에 모여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틀사이에 많이 친해져서 방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할 애기가 어찌나 많은지 자유시간마다 서로 이야기하기 바쁘답니다. 언니들은 동생들을 잘 챙기고, 동생들은 언니들을 잘 따르며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시작하는 수업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아이들을 바라 본 코멘트 입니다

 

최혜원

아침에 가장 일찍 일어나 친구들까지 깨워준 혜원이가 얼마나 기특한지 모릅니다. 부지런하게 친구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정말 예쁘답니다. 과일을 잔뜩 먹고 싶다면서 쇼핑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두 손 가득 만족스러운 쇼핑을 마치고 돌아와 방에서 짐정리하는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채정아

언제나 밝은 모습인 우리 정아는 같은 중1친구들과 함께 빌라를 쓰는 6학년 친구들을 잘 챙깁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챙겨온 아이스티를 같이 나눠먹으면서 단번에 빌라의 인기녀가 되었습니다. 쇼핑해온 물건 중에 히말라야 수분크림을 산 게 제일 맘에 든다며 신나했습니다.

 

이연우

빌라에서 가장 목소리가 큰 연우는 236빌라의 애교담당입니다. 가장 시원하게 웃고 재밌게 말을 잘하는 친구라 자유시간에 대화를 리드하는 편입니다. 쇼핑센터에서 군것질 거리들을 사와 가방정리를 하며 비상식량이 생겼다며 뿌듯해 했답니다.

 

장유진

236빌라에서 지적인 매력을 담당하는 유진이는 쉬는 시간에도 책을 볼 정도로 학구적입니다. 차분하게 친구들과 동생들의 말을 들어주는 모습이 가장 맏얻니 같습니다. 쇼핑가서도 서점에 들러 반지의 제왕원서를 싸게 구입했다며 신나했습니다.

 

박지수

사진 찍을 때 가장 수줍음이 많은 지수는 쇼핑센터 가기 전에 준비 때부터 가장 바빴답니다. 무얼 살지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이 굉장히 설레 보였습니다. 쇼핑몰 다녀와서 피곤할 텐데도 친구들, 동생들하고 신나게 게임을 하며 놀았습니다.

 

김예원

다른 친구들과 동생들에게 칭찬이 후한 예원이는 236빌라의 칭찬왕입니다. 사진 찍을 때 디렉팅을 도와주는 센스 있는 친구입니다. 더운 날씨지만 불평한번 없이 밥도 잘 먹고 친구들, 동생들과도 잘 지내는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

 

이수민

처음에는 낯가림이 심했던 수민이가 같이 챙겨주는 언니들과 친구들 덕분에 생각보다 빨리 적응을 했습니다. 처음보다 많이 웃고 말도 많이 하면서 바뀐 모습을 보여주어서 기특했답니다. 쇼핑센터에 가서도 친구들과 밝게 웃으며 쇼핑을 즐겼습니다.

 

장하늘

하늘이는 항상 살가운 멘트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합니다. 다른 친구들과 언니들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준답니다. 쇼핑센터에서 신나게 돌아다녀서인지 돌아오는 차에서 골아 떨어진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배혜인

귀여운 혜인이는 언니들을 잘 따릅니다. 쇼핑센터에서 점심을 먹을 때부터 빨리 쇼핑하고 싶다고 신나하던 혜인이는 피카츄 선풍기를 사고 가장 즐거워했습니다. 또래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조수빈

웃는 모습이 이쁜 수빈이는 수민이와 짝을 지어 쇼핑을 다녔습니다. 또래 중에 가장 의젓하게 친구들을 리드하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쇼핑센터에서 나눠주었던 용돈을 가장 많이 남겨올 정도로 알뜰하게 쇼핑을 했답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박지수(jisu) 작성일

울 지수가 수줍음과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지만 밝고 웃음이 많은 아이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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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회원명: 이수민(2woongdori)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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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2017summer) 댓글의 댓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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