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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영국

[190813] 영국 명문사립 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8-14 07:12 조회1,721회

본문

안녕하세요.

 

강서연, 고수연, 김솔, 김승민, 김예림, 김예성, 김제인, 김효은, 박건우, 박선, 박영은, 박지후, 손은지, 송민서, 송윤서, 안상율, 양예준, 유동언, 유동헌, 이상우, 이수윤, 이연지, 이정원, 이준호, 이채현, 정우진, 조상연, 최진호를 인솔하게 된 명문사립 4주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지훈, 김지수입니다.

 

  오늘 드디어 정들었던 캔터버리를 떠나 프랑스 파리로 출발하였습니다. 아침을 챙겨먹고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에 그 동안 정들었던 다른나라 아이들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였습니다. 애써 아쉬운 마음을 숨기는 아이들의 모습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저희도 마음이 괜시리 울컥했습니다. 

 

  이윽고 아이들에게 점심도시락을 챙기게 한 후 아이들을 태운 버스는 영국 도버항구에 도착하였습니다. 출국수속을 하는 내내 정말 영국을 떠나는 것이냐는 아이들의 아쉬운 소리가 계속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배의 이곳저곳을 누비며 새로운 여정을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배에서 마지막 영국의 모습을 즐기고 배는 프랑스 깔레에 도착하였습니다. 버스는 쉬지않고 파리를 향해 달렸습니다. 항구에서의 출항이 다소 늦어지는 바람에 예상도착시간보다 1시간가량 늦게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여 짐을 내려두고 곧장 파리시내로 이동하였습니다. 시간 지체의 이유로 가이드분과 상의하여 오늘 예정된 일정 중 일부만을 소화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일정은 내일 진행하게되었습니다.

 

  늦은 일정시작에 아이들이 다소 아쉬워할 줄 알았으나 아이들은 파리라는 장소자체에 상당히 신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파리시내에 도착하여 몽마르뜨 언덕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과거 유럽의 예술가들의 성지라고 불리던 몽마르뜨는 그 명성에 걸맞게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아이들의 세상을 향한 안목은 한 층 더 넓어졌을 것입니다.^^ 

 

  몽마르뜨에서 가이드분의 설명을 듣고 그 가치에 대해 알아가며 아이들은 오늘도 한 걸음 성장했습니다. 멋진 도시와 건축물들은 아이들의 모습에 정점을 찍었습니다. 몽마르뜨 언덕을 뒤로 한채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은 중식이 제공되었으며, 아이들 모두 정말 맛있게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랜만의 쌀밥을 만난 아이들은 물만난 물고기 마냥 밥과 음식을 모두 비워버렸답니다.^^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 내일 일정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해준 후 잠자리에 들게하였습니다. 장거리 이동에 모두 피곤했던 탓인지 바로 잠에 들었습니다. 내일도 안전하고 유익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저희 인솔교사들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유럽투어기간에는 관광과 이동으로 인해 다이어리의 내용이 다소 적을 수 있습니다.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이상 인솔교사 김지훈, 김지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승민님의 댓글

회원명: 김승민(randy0530) 작성일

아이들 케어에  정신없으실텐데 명소마다 사진들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진 찍기 엄청  싫어해서 근래 사진  없었는데  덕분에 승민이  예쁜  사진들로 제  갤러리가  가득하네요~^^;;
남은  유럽투어 일정도 안젼하고  즐겁길 바랍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지훈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파리는 세계적인 관광지라 아이들의 안전문제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질서있게 행동해주어 저희들도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단체로 이동하는 투어형식이라 아이들에게 많은 자유시간과 사진을 선물하지 못해 상당히 아쉽지만 그래도 이해를 해주시니 저희 인솔교사들은 더욱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승민이의 유럽투어를 꼭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김제인님의 댓글

회원명: 김제인(jane0313) 작성일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9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지훈입니다. 매일 달아주시는 댓글 저희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예쁜 모습 담아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인이의 턱통증은 상당히 완화되어 밥을 먹는데에도 큰 지장은 없어보였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한국에 도착한 후에 다시 제인이가 아프다고 하면 병원에 한 번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